#평가단리뷰
내 피부는 클렌징제품이 잘 안 맞으면 좁쌀 여드름이 군데군데 올라온다. 또 마법의 날이 되기 1~2일전 속 여드름(짜기힘든. 안에서 안 나오는.)이 2개 정도 난다. 이 외에는 지금까지 크게 피부트러블이 나거나 여드름 고민이 크게 없는 중성에 가까운 약건성피부이다. 따라서 나는 제품 성분을 크게 안 따지는 편이며 실제로 여드름 전용 제품은 한번도 안 써봤다.
처음에 평가단 당첨이란 얘기를 듣고 어떡하지 했는데 때마침 클렌징 제품이 잘못 맞아 좁쌀 여드름이 올라왔다. 또 가족 중 한명이 가드름, 등드름(일명 몸에 나는 여드름)이 나기 시작했다. 기회가 온 것 같아 여드름을 짜기 전에 바르고 하루를 보냈다. 그냥 짜지도 않은 여드름에 바르니 아무런 변화가 없었고, 제품명 그대로 연고 바르는 느낌이였다. 반투명한 제형에 진짜 후시딘 느낌...! 다음날 여드름을 짜고 다시 살살 발랐다. 이번에도 역시 후시딘 느낌이였지만 그냥 막 발랐던 것 같다. 하루 지나고 보니 갈색 딱지가 진 게 진짜 후시딘 바른 것 같았다. 내가 이 날 화장을 하나도 안해서 자외선 때문에 그런건지 아니면 이 제품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상처 연고에 불과한거 같다. 그래도 크게 흉터남지 않게 하는 것 같아 말 그대로 쏘쏘한 제품.
많이 아쉬움도 있지만 애초에 크게 비포애프터를 볼 수 없는 피부라서 그닥 나쁘다는 생각이 안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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