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스트립만 써봤는데 처음 구매하고 사용해봄
전자렌지에 1분 돌렸는데 윗부분이 그대로 이길래 거의 3분을 돌림 알고보니 위에만 안 녹고 안엔 투명할정도로 녹음ㅠㅠ
결국엔 좀 식히고 페이스 왁싱해봄
까만털보단 오히려 솜털이 더 잘 뽑히는듯
뽑고 나면 얼굴이 부드러움
그김에 팔도 해봤는데 얼굴솜털보단 덜 뽑히는듯
아직 요령이 없어서 그런거 같은데 꾸준히 사용하다보면 노하우 생길꺼같음
용량은 226g이라 얼굴부터 팔 다리 겨드랑이 다 하면
얼마 안 될듯..
용기옆에 붙은 왁스는 안 녹고 지저분함.. (이건 내 탓이겠지)
뒷목도 정리 해봤는데 이부분은 정말 깔끔히됨
향은 달달한듯 쌉싸름한 향임
잔여물은 클렌징티슈로 닦으면 잘 닦임
자극은 없다하면 거짓말이고 보통 왁싱만큼 하는듯
아쉬운 점은 스파츌러가 적게 들어있는것.. 따로 구매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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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해보니 설명서엔 땅콩버터처럼 되직할때 사용하라는데 그것보다 좀 더 묽게 흐르는정도로
조금씩 떠서 겹겹이 바르는게 좀 더 잘 뜯김
되직한 상태에서 한번에 두껍게 바르니
좀 뜬다고 해야하나? 덜 뽑혔는데 묽게 하니 훨씬 잘 뜯김
뒷목 헤어라인 전체적으로 정리했는데 굵은 머리카락 굉장히 잘뜯김
앞전에 되직한 상태로 이곳저곳 다 하니 얼마 안 남았지만
남은 조금의 요량으로 좀 더 요령있게 사용할꺼같음
요령만 잘 안다면 셀프로도 굉장히 좋은 제품인듯
그리고 얇은 털보단 굵은 털이 더 잘 뽑히는 느낌임
유분기 없앨때 파우더보다는 알콜로 싹 닦고 말리고 하는게
훨씬 더 밀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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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안쪽 벽에 붙은 왁스는 드라이기로 열줘서 녹이면 밑으로 다 녹아내림 깔끔하게 보관할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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