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세번 시향해봤는데 기억이 굉장히 달랐음.
첫 시향은 미니어처로 두번째 시향은 올리브영에서 세번째 시향도 올리브영에서!
첫 미니어처는 처음뿌리고나서 엄청난 독함과함께 찌린내가 나는듯 해서 굉장히 불호였으나 시간이 갈수록 이 향에 중독된 이상한 느낌을 받았음.
고등학생때였는데, 향수에 대한 호기심이 충만했던 친구들이 다함께 뿌리고는 온갖 욕을 다했지만 두교시가 지나면 다함께 몰려와서 한번더 뿌려달라고 했던 마성의 향수라는 기억이 남아있음.
두번째,세번째 시향때는 그 찌린내는 온데간데없고 데이지보다는 덜 묵직하고 데이지드림보다는 더 향이 진한 여리여리한 향이라는 느낌이
강해 오늘 한번더 시향하러 갈예정...
알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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