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한 나같은 민감성 피부타입의 고객들을 겨냥해서 순하게 나온 왁스스트립
우선은 그게 가장 맘에 들었다
2차적으로 박스를 보니 앞에 스티커로 떡하니 대용량이라고 당당하게 광고하길래 보니 내장되어 있는 갯수도 많아서
다리랑 팔 정도는 여유있게 할 수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웬걸, 스트립에 묻어있는 왁스의 양이 55% 여백이 45%정도? 적잖이 당황했는데
덜 아프고 매끈한 핫바디가 될 수 있다니까 바로 실행에 들어갔다
털은 3mm정도에서 했고 떼어낼 때는 진짜 덜 아팠다
덜 아프고 내 털들이 뽑혔다니 너무 이쁜 것
대신 듬성듬성 털이 우뚝 솟아서 날 반기고 있었던 게 진짜 아쉬웠다ㅠㅠ
이렇게라면 2~3번 해야하니 피부도 더 상할거고
아프지만 한번에 잘 뜯어지는 걸 더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으실듯함
쓰고나서 접어서 다시 손으로 왁스를 녹여 3~4번 사용가능하다고 써있긴 한데 접착력이 별로라서 다시쓰는것은 비추합니당
허나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당 !!
저처럼 면도기의 철만 닿아도 트러블나고
접착력이 너무 우수한 거 쓰면 피부 다 벗겨지시는 분들은 한 번 써 보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