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나는 코스메데코르테빠인데
엄마가 AQMW 기초 사러갔다가 호기심에 발라보았고
화보에서 바른 2개 색을 사오셨다.
엄마가 나에게 엄청 영업하셔서 호기심에 발라보았는데
일반적인 크림섀도 질감이 아니다.
진짜 몽실몽실 폭신폭신한 질감에 향이 살짝 난다.
눈에 발랐는데 눈이 반짝반짝..
색 2개 쓰면 그라데이션 잘 되나 했는데
오.. 짱잘됨..(팁이 있다면 포인트색상을 먼저 눈꺼플쪽에 바르고 베이스색을 스머징해주면 완전 자연스럽게 쫘압)
크리즈따위 없음. 어제 29도 날씨에 좀 덥게 입고 나가서 땀흘렸는데 눈은 멀쩡했다.
반짝반짝한 글리터들는 눈에 접착제 바른듯 쫩 들러붙어있었다.
지울 때 잘 안지워지는거 아닌거 했는데 클렌징워터로 10초정도 꾹 눌렀다 슥 지우니 스르륵 지워진다.
엄마의 영업력에 나도 결국 업어왔다.
엄마는 진보라+진갈색 조합인데 나는 골드+브라운으로 사왔다.
또 한가지 좋은 점은 아이프라이머를 바르고 두들기는 과정이 없어도 되기 때문에 화장시간도 단축된다.
결론은 매우강추!!
(덧) 코스메데코르테 아이라이너, 마스카라도 같이 테스트했는데 제밥 좋더라. 이 크림섀도 일본에서 지금 판매 1위 만족도 1위라고 한다. 데코르테색조마케터들 힘내라 내가 웅원한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