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형은 흘러내리는데 약간의 점성이 있는, 로션과 액체의 중간정도 입니다. 약 4일간 쓰면서 좋았던 점보단 나쁜 점이 더 많이 보였습니다
먼저 좋았던 점은
-피부에 트러블이 안났다 (은근 뾰루지 잘 나는 타입인데 얜 안나더라구요
-향이 거북하지 않다
-파데가 밀리지 않는다
나빴던 점은
-워터젤인데 바르면 얼굴이 번들번들하다(이제 곧 여름인데... 많이 아쉬운 부분ㅠㅠ 현재 싸이닉 마일드 선크림 쓰고있는데 그것보다 더 번들거리는 것 같아요)
- 용기가... 너무 불편하다 (위아래 균형이 잘 안맞는지 살짝만 건드려도 픽픽 쓰러져요ㅎㅎㅎㅎㅎㅎ 넘어질 때마다 짜증.. 차라리 내용물이 이런 제형이면 닥터자르트 선플루이드처럼 위에 뚜껑 달린 것도 괜찮았을텐데요)
- 이것도 용기 불편함의 연장선상인데 흐르는 제형이다보니 잘 샙니다... 입구가 금방 더러워져요
전체적으로 아쉬운 제품입니다 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