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스 왁스

여름이 다가와서 글로우픽 보다가 평이 좋길래 구매함 호주산 사탕수수로 만들었다는데 일단 몸에 직접적으로 닿는 물질이라 좀 안심이 되었음 리뷰 쭉 봤는데 왁싱 잘된다는 분, 그저 그렇다는 분들 갈리길래 기대반 걱정반으로 해봤는데 웬걸 너무 잘뽑힘!! 팔부분에 먼저해봤는데 피부에 붉은 반점 생기고 빨갛게 올라오다가 시간이 지나니 어느정도 가라앉긴했는데 좀 아팠음 ㅠㅠ 피부 민감하신 분들은 덜민감한 부위에 테스트 해보고 사용해야 할거같음 렌지 안돌려도 스패츌러로 뜨면 떠지길래 꾸덕꾸덕한 질감 그대로 떠서 피부에 얇게 펴바르고 무슬림천 올려서 3,4번 빠르게 문지른 뒤에 털이 난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떼어내주면 제모가 됨! 사용설명서 잘보면 왁스를 바르고 너무 오래방치하면 피부에 자극이 갈수 있음! 그점 유의하고 바른 뒤에 바로 무슬림천 얹고 문질러서 떼어내야함 ! 천에 묻은 왁싱과 왁싱후 끈적한 부위는 따뜻한 물로 헹구기만 하면 끈적임이 없어짐! 무슬림천 빨때도 주무를 필요없이 흐르는물에 헹궈주기만 하면 됨 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름 동안 몇번해봤는데 날도 더운데 붙이고 떼고 씻어내고가 너무 귀찮은 나란여자.. 털길이가 어느정도 돼야 깔끔하게 뽑히는 터라 털을 좀 길러야 함 그때까지 참는게 힘든 아쉬운점 땜에 굿굿에서 쏘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