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글픽을 믿고 브들을 다 쓰자마자 맥 매장에 나살거잇음ㅎ이란 당당한 표정으로 들어와서 립스틱들 좀 훑다갘ㅋ 매장오빠에게 이걸 달라고 함!
아직 백화점 찌랭이라 살거 없으면 매장 잘 못 들어옴ㅋ
먼저 유명 로드샵 아이프라이머부터 까주겠음ㅋ
미샤는 지속력이 너무 떨어짐(퇴근시간까지 못 버팀)
브들은 지속력은 좋은데 잘못 바르면 파데랑 뭉치고 때처럼 일어나고 진심 아침에 레알빡돌샹윽러라ㅏ이운아나 이럴때가 있음(근데 브들도 정말 좋음)
그런데 맥은 발림성과 지속력 면에서 둘을 뛰어넘음..!!
난 지성 속쌍
손에 코딱지만큼ㅋ 살짝 묻힌 뒤 (파우더 처리를 해준)눈두덩이에 살살 문지르다가 토독톡도ㅎ 두드려주면 게임 끝ㅎ ※※※잘 두드려주는 게 중요해요!
근데 너무 얇게 바르면 나중에 크리즈가 생김
내 기준 얇게 두번정도 레이어드 해주면 뭉치지도 않고 지속력도 길었다
브들에 비해서 부드럽게 발리고 여러번 쌓아도 뭉치거나 밀림이 없었음 (그렇다고 양조절 힘조절이 필요없다는 건 아님)
정말 거짓말 안하고 아침에 프라이머를 평소보다 약간 두껍게 바르고 로라메르시에 진저를 깔고 외출..그리고 자정이 가까울 때 엘리베이터 거울을 보니...크리즈가 제로....섀도우가 그대로...()
물론 밀착력이 쩌는 로라였기에 가능한 것도 있음
좀 로라 간접광고같지만 난 정말 1도 받은거 없음 ㅠ 둘다 넘 좋음
결론: 맥아이프라이머+밀착쩌는섀도우=눈화장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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