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사우나 다녀오시더니
옆 아주머니께서 쓰시는 요상한 두피마사지제품을 무척 부러워 하시길래
질 수 없어서 당장 사다드린 아이템
(인데 졌음. 그 아주머니 도데체 뭘 쓰시는거지.. 갈색병이고 뾰족한 주둥이로 두피에 콕콕 하는거랬는데..)
흔들어서 머리에 뿌리고, 그 자리를 손으로 누르면 탄산처럼 뭐가 톡!토도독! 터진다.
두피가 시원해지는 느낌이 있다.
머리가 간지러울 때 마다 해주면 시원하다.
쏘쏘인 이유는 이 제품 기능을 모르겠다.
두피 유연인지 뭔지 모르겠고, 그냥 간지러울 때~ 열 오를때~ 쓰기 좋다.
단지 그 것을 위해 18000원을 쓰다니.. 쏘쏘...
후..사랑해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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