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8호로 선물받았어요. 선물해준 사람도 저도 글로시인 줄 모르고 써서 처음엔 끈적이는 느낌이 싫었는데 요즘은 주머니템으로 잘 쓰고 있어요. 뭐 먹고 식당에서 바로 거울꺼내들고 하긴 뭐할때 응급처방으로 얘를 싹 발라주면 촉촉하고 색감도 잘 나와서 다음 수정때까지 잘 버티는거 같아요. 크기도 작아서 딱 좋구요. 그래도 쏘쏘인 이유는 이미 우리나라 로드샵 제품에도 이정도 퀄리티는 평준화돼서 굳이 외국까지 가서 꼭 사와야한다거나 직구가 필요한 정도는 아닌거같아여. 기념품 정도로 무난무난할듯!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