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홈쇼핑에서 주문해서 쓰게 됨. 3가지 향으로 구성된 상자 3개나 왔는데, 이 리뷰는 3가지 향 다 써보고 쓰는 것임.
먼저 체리 블라썸은 진짜 향이 강함. 이거 쇼호스트가 화장실에 두고 방향제처럼 써도 된다고 했는데 체리 블라썸은 진짜 사용하는 내내 화장실에 이 향이 가득가득 했음. 근데 나머지 2향은 그정도로 진하지 않아서 방향제 대용으로 쓰기에 무리가 있음.
로즈우드는 3개 중에 향이 제일 좋았음. 약간 머스크향도 섞여 있는 듯 한데 향이 너무 달달하지 않고 좋은 향이었음.
윈터 다프네는 솔직히 향은 제일 내취향 아니었음. 3개 중 이거 혼자 비누 색이 초록색이었음.
3개 모두 비누가 단단해서 쉽게 안 물러졌음. 그리고 거품도 잘 나서 난 샤워할 때 바디워시 대신 쓰기도 했음. 비누 자체 향이 진하고 독특한 편이라 기분 전환도 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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