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래 촉촉한 립을 사랑하는지라 평가단당첨되고 제품받아보고 거의 일주일내내 이제품만 썼습니다~~정확한 리뷰를 위해~
처음에는 굉장히 쫀쫀한발림성에 찬양을ㅋㅋ
그냥 단순히 촉촉한 립스틱들은 밀착력이 떨어지지만~
이렇게 쫀쫀하게 발리는 립스틱은 밀착력이 아주 좋습니다~
대신 끈적끈적한느낌싫어라하는 분들은 잘생각해보고 결정하시구요~
전 허거블이나 젤리바처럼 쫀쫀하게 발리는 제품을 너무너무 좋아한답니다~
11호 로즈무드는 생얼에는 바르면 절대안되는 누드베이지색상입니다~ 아파보이는색이죠~하지만 이런 색의 립스틱을 막상찾을려고 하면 찾기힘든 나름 유니크한 색상입니다~
베이스로 깔기도 좋고요~진한립스틱과 레이어드하기도 좋습니다~스모키화장을 하고 단독사용도 괜찮더라고요~
쫀쫀한제형들이 대부분 발색여리여리한 편인데 뜨엘은 발색이 굉장히 좋습니다~
12호 썸칠리는 요즘유행하는 맥의칠리와 미샤의 살사레드와비슷합니다~
맥칠리에 비해 좀더 브라운이 더 섞인듯하네요~
깨끗한 피부표현하고 단독으로 바르기 이쁩니다~
하지만 제형자체가 쫀쫀해서 그런지 뭔가 깨끗하게 발리질 안되네요 ㅠㅠ
제 스킬이 부족한걸수도 있구요ㅜㅜ
그리고 촉촉한 제형이라 이빨에 과도하게 많이 묻습니다~
두제품모두 지속력은 좋지않습니다~
그리고 립스틱의 향이 처음에는 상큼하다고 느꼈지만 매일 사용하니 좀 역할때도 있었습니다~이건 개인적인 성향이구요~
개인적으로 11호 로즈무드는 만족하지만
12호 썸칠리는 잘 손이 가지 않습니다~
로즈무드보다는 썸칠리가 좀더 대중적인 색깔임에도 이상하게 손이 안가네요~색감은 이쁘지만 뭔가 지저분하게 발리고 지워짐도 안예쁘게 지워집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