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베이직스

린넨 컬러 사용중. 약간 뻑뻑하게 발리는 편이라 눈두덩이에 소량 점 찍듯 얹고 살살 펴발라야 한다,안그러면 두껍게 발리고 허얘짐. 양조절 필수. 발린후에 눈두덩 표면이 뻑뻑해서 브러시로 섀도우 블렌딩이 어려움. 섀도우 발색을 도와준다기 보다는 아이 메이크업 고정력에 더 촛점을 맞춘 제품인듯.색상이 다양해서 컬러 선택폭이 넓다는 장점은 있다. 6시간동안은 유분크리즈폭발 내눈에서 크리즈도 없고, 색 날아감도 없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유분과 뭉치면서 속쌍커풀에 끼기 시작하고 끼는 모습도 상당히 흉함. 건성분들은 괜찮겠으나 눈두덩에 유분이 많다면 역부족일듯. 면세로 사면 2만원에 득 가능. 케이스도 견고하고 백화점 장품이 포스가 나지만 이돈주고 사 쓰기엔 아까운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