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1+1할때 사니까 꿀이었음
대나무 들어가는 제품들은 다 향이 은은하면서도 너무 시원하고 좋아서 계속 킁킁거리게 됨
일단 다른 브랜드 수딩젤이랑 비교했을 때 좋았던건 찐득함이 덜하다는거
수딩젤중에서 많은 것들이 처음엔 산뜻한데 시간이 쫌만 지나도 겉은 살짝 찐득하면서 속은 수분이 금방 날아가서 당기는 그런 현상이 있는데, 얘는 그래도 겉이 찐득한 현상은 없음
진짜 가볍고 쿨링감도 좋아서 여름에 열올랐을 때 퍽퍽 쓰기에 부담 없는 제품
알콜 냄새 강하게 나는 것들 있는데 냄새 별로 안남
단점-근데 네이처리퍼블릭이나 다른 브랜드들 둥그런 통으로 된 알로에 99% 같은거랑 비교했을때 케이스가 좀 더 위생적이란거 빼고는 막 눈에 띌만큼 유의미한 차이는 없음
알로에나 대나무나 수딩젤의 향도 제형도 비슷한데 공통적인건 너무 빨리 흡수되는 나머지 속건조가 생긴다는거
바르고 나서 진짜 잠깐 촉촉하고 시원하다가 바로 발랐나? 싶을만큼 날아가버림
진짜 보습용이 아니라 단순히 쿨링용으로만 사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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