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에게 이 제품은 바디스크럽이라는 이름에 가장 부합한 제품이다. 스크럽 알갱이의 적당한 자극도 좋았고 오일층과 알갱이층을 섞어 피부에 필요한 유,수분감까지 지켜준 똑똑한 제품이다. 총평과 더불어 좋은점과 불편한점으로 나눠보자면..
일단 좋은점은 향이 만족스럽다. 향때문에 레이디모먼트를 까는 사람들도 있을것같다. 사실 공감하진 못하지만..머스크향을 극혐하는 사람들에겐 그럴수있다고는 생각한다. 그리고 두번째 많은 용량. 처음에 구매할때 아 뭐가 이렇게 비싸? 했는데 의외로 양이 많다. 동봉된 미니스쿱?주걱? 으로 하나 반 정도 뜨면 온몸을 다 바를수있다. 세번째로 좋은점은( 이게 젤 만족한다) 제기능을 한다는 점. 위에서도 말했듯 스크럽 답게 보들보들한 살결을 만들어준다. 그리고 그게 일시적인 것으로 남아있지않고 꽤 오랫동안 보송함을 유지시켜준다.
이와 대조되게 불편한점은... 처음에 개봉하고 보호필름을 떼기가...겁나..!안뜯겨서 짜증난다. 진짜 옷다벗고 1차로 몸 닦고 스크럽할라고 하는데 안뜯김...미리 뜯어서 샤워실에 들어가길... 아 그리고 두번째 불편한건...두 분리된 층이 완벽하게 안섞여...완벽하게 하려면 마녀가 마법약만들듯 계속 저어줘야함. 밑에깔린 알갱이층도 쿡쿡찔러가면서....
이런것빼곤 만족하는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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