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룸 당첨되서 받음 3만원 오예 개이득
머리카락은 가늘고 머리숱도 없고 정수리 비어서 가르마가 길게 이어진 흔한 20대여자임
머리묶는게 스트레스일정도로 홍해가 끝까지 갈라져서 여름에도 긴머리나풀거리며 다니던 어느날 택배가옴ㅋㅋㅋㅋ 당연히 안되는줄 알고 샘플?신청한거 까먹고있었는데 처음보고 흑채인줄ㅋㅋㅋㅋㅋㅋ 와따시 이십대인데?
일단 원래가르마 말고 꼬리빗으로 약간 옆으로 가르마 옮겨서 톡톡 해봄
빛받으면 머리통이 반짝? 하는데 그거사라져서 기쁨ㅋㅋㅋ
다시 반대쪽으로 가르마 살짝 넘겨서 이번엔 툳투퉄투두듀투 발라? 봄ㅋㅋㅋㅋ
뭔가 없는데 있는거같음ㅋㅋㅋ
문제는 내남친몬이 머리만지는거 좋아한다는걸 까먹은데있음ㅋㅋ 손에 묻어서 당황 후....변명할말이없어....
신형 흑채님 남친한테 들켰지만 잘쓸게 근데 비싸서 또살지는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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