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사람 이 세상에 정말 많을 텐데 아직도 이거 모르나 싶어서 리뷰 적어봄..
머리 숱 엄청 많고 머리가 김 미용실가서 염색할 때도 다른 사람 만원 추가할 때 난 이만원 삼만원 추가할 정도. 그정도로 모발도 건강하고 많은 편이었는데 요새 잦은 염색때문에 그런지 빗기만 해도 뭉탱이로 빠지고 그냥 답이 없었음 모발이 약해져도 너무 약해졌다 싶을 정도? 머리숱도 오분의 이 정도가 줄었음 너무 많이 빠져서. 이게 빗질의 문제라고 하는 사람이 있어서 고치려고 노력도 해보고 빗으로 제 아무리 살살 빗어도 보지만 ㅎ..효과는 개뿔 진짜 쥐뿔도 나아지지 않음 특히 머리 감고 말릴 때 절정으로 많이 빠지는데 진짜 이러다간 내 머리 강제 삭발 될 것 같아서 롭스 들렸을 때 있는거 보고 얼른 삼 올리브영 롭스에 판다는데 올리브영엔 난 그 무지개색? 하여튼 그거밖에 못 봄. 내가 생각해도 그땐 탱글티저가 비싸서 테스트 해봤지만 나한텐 딱히 효과가 없었음(무지개색)..
빗하나에 무슨 삼만오천원이야 하고 매일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 샀는데 진짜 얘로 머리 빗으면서 오늘 매일 몇십개씩 빠지던 머리가 단 한가닥만 빠지더라 당연히 머리감고 나와서도 탱글티저로 빗었음 그때 딱 한가닥 빠짐 와 왜 유명한지 알 것 같다고 생각함.
인터넷으로 싸게 구매할 수 있지만 내 머리상태가 말이 아니라 극약처방을 내려야겠다 싶어서 산거라 좀 아깝긴 했는데 오늘 머리 빗어보고 진짜 보일 때 사길 잘했다 생각했음 스틸라 아이섀도 팔레트랑 고민했는데8ㅅ8..진짜 잘 산 듯 싶다. 후회하지 않을 듯 하다. 가격 오천원만 쌌어도 한개 더 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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