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단 후기>
제대로 된 후기를 남기려면 적어도 일주일은 써 봐야한다고 생각해서 후기 작성이 늦었어요!
처음에는 톤업 크림이 영양 크림과 다름없다고 생각해서 자기 전에 듬뿍 발랐으나... 이게 완전 허여멀건해지는거에요! 너무 놀라 톤업 크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는데요. 톤업 크림은 ‘과하지 않게 결점을 감추며 화사하게 빛나는 베이스를 연출,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한 민낯 피부를 완성해주는 아이템’이라서 연예인들도 평상시 노메이크업 연출 때 자주 바른다고 합니다. 2016년 메이크업 트렌드가 네추럴 메이크업인데, 이에 딱 부합하는 화장품이 바로 아쿠탑 톤업 크림이라고 저는 확신했습니다!
가장 신경 쓰는 성분 면에서도 순해요!! 실제로 제가 굉장히 예민한 피부인데 일주일동안 매일 바르면서도 트러블이나 따끔거림 없이 부드럽게 발라지더라고요. 발림 면에서는 텍스쳐가 굉장히 단단한 느낌이어서 잘 안 발리면 어쩌나, 했는데.... 피부에 닿아서 슥 문지를 때 워터리하게 잘 펴발려서 놀랐습니다. 그래서 위에 선크림도 바르고 파데 발라도 전혀 밀림이 없고, 각질 부각도 안되서 좋았어요ㅠㅠ 볼 한쪽 면 기준으로 쌀알 한톨~두톨 정도 바를 때 가장 자연스럽게 피부가 톤 업 되었습니다.
평소 피부 톤에서 한톤 정도 낮아지는데요. 평소 21호보다는 약간 어두운데, 톤업 크림 바르고 위에 쿠션 찍어 바르면 정말 제대로 된 피부 보정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게 뜨지 않고 자연스럽게 본인 톤처럼 흡수되는 게 특 장점이었어요!!
하루정도는 아무런 파데나 기타 쿠션 등을 바르지 않고 딱 톤업 크림만 바르고 돌아다닌 적도 있었는데요, 친구랑 남친이 오히려 화사해서 이쁘다고 그러더라구욯ㅎㅎㅎㅎ 급하게 외출할 때나 무겁게 화장하고 싶지 않은 날 톤업 크림만 바르고 다녀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이게 메이크업 전용이 아니라서 그냥 폼클렌징만으로도 깔끔히 지워져서 편하게 바를 때 좋아요.
가격이 40,000원...학생 입장에서는 좀 부담되긴 하지만 그만한 값을 하는 녀석이었습니다>.< 저는 강력 추천할 의향 있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