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 9호 12호 사용
나한텐 디올립플루이드 팡도르가 더 잘어울린다고해서 9호는 손이 안가고,
7호랑 12호는 진짜 세상에서 제일 이쁜것같다.
누드립 하고싶을때 7호 바르면 진짜 딱 예쁜 복숭아빛 입술에 탱글탱글 생기까지 더해짐. 누드립은 티가 안나고 각질이 부각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부담없이 바를수있는 이쁜 누드립. 이걸 정말 뭐라고 해야 사람들이 알아줄지 모르겟다ㅠㅠ 이쁘다고 난리나는 12호는 솔직히 비슷한 색이 로드샵중에도 많은데, 7호는 진짜 없음. 독보적임. 덧바르면 덧바를수록 약간 색이 진해지면서 더이쁨. 진짜 이쁜 코랄색이 됨. 이건 진짜 사두면 언젠가는 반드시 인생템이 될것임. 사세요 사. 12호는 아까도 말했듯 정말 이쁘지만 이정도 색은 다른 립제품에도 많을것같다.
전체적으로 입생로랑만의 광택과 밀착력이 있는것 같다. 먼가 로드샵 제품으로는 충족되지 못한 뭔가.. 근데 이건 미친 가격때문에 내 눈이 속고있는것이라는 생각도 들고.. 지속력은 쏘쏘. 절대 오래가지는 않는다. 덧발라주는거는 필수임.
그래도 가격을 생각하면.. 너무 과함;; 양도 훅훅 닳는데 4만2천원이라니..ㅠㅠ 9호랑 12호는 다시 안살거임. 그래도 7호는 삼.
+ 얘만 바르면 입술각질이 다 불어서 밀림ㅠㅠ 몇번째 계속이럼ㅠ 각질불어서 매끈입술되는건 좋은데 이게 나이트케어 제품도 아니고 내가 밖에서 입술각질이 다 불어서 다녀야되겠나ㅠㅠ 몇번쓸땐 좋았는데 계속 쓰려니 이 각질불리는거때문에 못쓰겠음ㅠ 쏘쏘로 내림
오래쓰다보니 알겠음 가성비는 별로라는거... 그래도 여전히 케이스는 존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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