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물같이 점성도 없고 색상도 없이 주르륵 흘러내림. 발라도 발랐는지 전혀 모르겠는 제형. 끈적임도 없이 그냥 손에서 사라진 것 같다. 다시한번 설명을 읽어보니 산뜻하게 순식간이 흡수되니 소량만 바르라고 되어 있네 ㅋㅋ 머리카락이 먹었는지 손바닥이 먹었는지 몰라서 갸우뚱거리며 엄청 처바름 ㅎ 내 머리결 원래 건강해서 해어 에센스는 머리결 상하지 말라고 예방차원에서 발라주기 때문에 이 헤어에센스로 손상모가 회복되었다 이런 후기는 쓸 수 없지만 발랐는지 안발랐는지도 모를 제형에 비해서는 의외로 머리카락이 굉장히 부드러워진다. 가격이 너무 비싸서 쏘쏘로 내림. 만원대라면 굿굿에서 짱짱을 줄 용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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