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글로우픽 보고 샀어요. 코코 갔더니 두개에 삼만원 조금 안되게 팔던걸요. 솔직히 포장까고 놀랐어요. 뭐지이거 마우스인가? 빗솔은 뭐지 장난감인가? 아무튼 이걸로 뭐 어쩌라는거지 환불되나 막 고민했죠.
머리를 빗어보니 매끄럽게 막 빗기는건 아닌데 빗고나서 머릿결 상태가 달라요. 그리고 사용하면 할수록 머릿결이 덜 엉키고 차분한 상태가 오래가요. 또 머리 가려움? 이 없어졌어요. 이건 진짜 몇일 사용해봐야 알 수 있을것 같아요. 저는 머릿결이 워낙 거지여서 이정도지만 머릿결 중간만 가시더라도 훨씬 더 좋을 것 같아요. 강추해요
그리고 이건 전체가 플라스틱이라 몸체가 나무인 빗보다 세척도 쉽네요. 일주에 한번 샴푸 살짝 푼 물에 삼십분만 담궜다가 헹궈주세요 빗이 아래로 가게 두고 말리면 하룻밤에 다 말라요 ㅎ
추가로 잘 안빗어진다고 하시는 분도 계신데 저고 처음엔 그랬어요. 오히려 기존 빗이 더 나은느낌? 빗솔이 짧아서 그런것 같아요 머리를 좀 나누어서 빗어보세요 ㅎ 그리고 빗을때 보다 빗고 난 후 변화가 더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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