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어요코덕이지라33세건성여4아주 무난한 바디겸용 보습크림소용량도 있어서 50ml부터 사보았어요. 유리아쥬는 뭐 믿고쓰니까.. 일단 열어서 조금 짜내 발라본 첫 느낌은 진짜 전형적인 프랑스 드럭스토어 보습크림이라는 거에요ㅋ 무향인듯하지만 살짝 향료를 안넣어서 나는 고유의 크림냄새에 하얗고 유분기있는 크림이네요. 피지오겔처럼 수분유분 다 꽉차는건 모르겠는데 제형자체는 건성피부가 쓰기 좋은 느낌이에요. 바르면 부드럽게 펴발라지는데 처음 짜내면 꾸덕?보다는 약하게 모양을 유지하는 크림점도. 확실히 보습용으로 나온것같아용 바디로션겸용인 크림이더라구요~ 근데 전 얼굴에 쓰려고요. 딱히 불쾌한 느낌이나 겉도는 느낌, 트러블 반응이 일어나진 않는것같아요. 발라보니 보습이 잘되는것같구 이런류의 크림을 좋아해서 무난하게 좋은크림이에요 ~
아쉬워요주연인연론28세민감성여2유리아쥬는 나한테 두려움 최대치 브랜드로 흉터처럼 자리잡힘. 눅스 제품들 사고 정성스레 판매처에서 싸주셨는데 뭔 판도라의 상자도 아니고 그 뚜껑 열면 안 되는데 이 호기심의 극치가 또 설치지. 내 손목 잘라내. 되도 않는 기도질하곤 군데군데 깨작깨작 발라봄. 역시나 역시나였나. 유리아쥬 제품은 여태 바르면 슬그머니 그 부위가 불에 데인 듯 열나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음. 왜임. 대체 왜. 왜 그러는 거니. 말해봐요 이유를. 결정적으로 이 브랜드가 나랑 안 맞나 봄. 이것 참 미스테리 미스테리~ 끄렘, 이름은 왠지 초보자 사냥터에서 나돌아다닐 게임 레벨 1 몬스터 같은 것이 도전장 깨기도 무서운 존재 끝판왕이었던 거냐. 나머진 연고 냄새에 연고 크림 제형. 흡수 빠름 초고속임. 그래 다 짝이 있겠지. 그치만 유리아쥬. 내게는 이산화탄소 같은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