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데아 더 로만 나이트 오 드 퍼퓸

향수 이미지 : "차갑고 우아한" 이 향수와 상반되는 이미지 ; "귀엽고 활기찬" 그냥 강소라가 출연하는 광고를 보고 오는게 낫습니다 딱 그런 분위기. - 저는 평소에 정장스타일로 많이 입습니다. 20대 초반이고 첫인상이 차갑다는 말 자주 듣습니다. 친구가 추천해줘서 샀는데 마음에 들었어요 - 면세점에서 샀는데 직원분이 "로만나이트는 묵직하고 섹시한편, 로즈골데아는 꽃+여성여성 한 느낌"이라고 설명해주셨어요 로즈골데아는 진짜 싱그러운 화초, 따뜻한느낌이면 (딱 꽃냄새 그자체인데 향이 좀 진해요) 로만나이트는 좀 차도녀같은 느낌? 커리어우먼같은 이미지에요. - 은은하게 올라옵니다. 향수 뿌리면 저는 잘 못맡는데 다른사람은 아는듯. 참고로 한번 펌핑해서 귀/손목에 바릅니다. - 로즈골데아/로만나이트 둘다 호불호가 엄청 갈립니다. 한쪽 좋아하면 한쪽 불호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 그정도로 향기의 이미지가 많이 다릅니다. 로즈골데아가 좀 독하게 느껴졌었어요. 부모님은 로즈골데아를 더 좋아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