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모 치고는 괜찮은(?) 가격이에요.
중간사이즈도 있는데 특대 사이즈와 가격차이가 그리 크지 않아 그냥 특대사는데 이득.
나무의 그립감이나 내구성도 좋습니다. 견고한 느낌.
1년이상 쓰고 있는데 아직까지 쪼개짐이나 틀어짐, 벗겨짐 전혀 없음.
머리숱으로는 태어나서 한번도 져본적이 없는 극강의 풍성에 악악악건성으로 파마 안한지 10년차임에도
커트하러 가면 파마 잘못해서 머릿결 손상되었다고 당장 영양하자고 달려드는 머리결의 소유자.
목욕탕가서 머리 말리고 빗고 나면 뒤에서 할머니들 속닥속닥.
빠진 머리양보고 어디 아픈줄 알았나봄;
무튼 일반 빗으로 빗음. 머리가 뜯기는 기분이라 너무 아프고 빗고나서 바닥에 머리카락 광한. (내가봐도 징글..)
이거 1년전즈음 사서
아침,저녁으로 빗고 있는데,
부드럽게 하나도 안아프게 부드럽게 빗어지고
잘 안보이는 이물질을 잡아가는지 머리에 윤기가 돔.
머리카락도 빗이 잡아줘서
다 빗은후 빗만 청소하면 된다.
뭣보다 5살 딸내미 일반 빗으로 빗어주면 아프다고 도망다니는데
이걸로 빗어주면 차분. 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