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조애정템
래비싱 로즈라는 컬러를 구매했는데 정말 만족함.
보통 로즈라는 이름이 들어가면 mlbb이듯이 이것 또한 그럼. 정말 내가 가진 mlbb중에 제일 mlbb같음. 이거 바르면 입술보는 애들마다 뭐 바른거냐고 물어봄. 기본이 3명
그리고 좋은건 페키지가 고급스럽게 생김. 엘프가 흰색라인이 있고 검은색라인이 있는데 검은색라인이 좀더 가격대가 있음. 검은색라인을 보면 대체적으로 나스를 비슷하게 페키지를 해놓은거 같음. (나스를 구매해 보진 않았지만...)
또 한가지 좋은점은 향인데 향은 뭔가 맥이랑 비슷함. 맥은 초코같은 달달한 향이라면 엘프는 버터가 들어간 맛있는 달달한 향이 남.
내가 영업하지도 않았는데 2명이 같이 직구하자고 구하고 있음ㅋㅋㅋ
하지만 단점도 물론 있는데 첫번째는 맥의 매트라인과 질감이 비슷함.(조금더 부드럽게 발림)
매트해서 싫은게 아님 난 매트를 정말 사랑하지만 이름을 모이스처라이징으로 했으면 이름답게 촉촉해야 되는데 뭔가 속은거 같음.
그래서 각질이 생기기도 하고 부각도 좀 있음.
그리고 밥먹은 직후 바르거나 하면 이상하게 안 쪽이 발리지 않음.
수정할때는 아예 지워내고 다시 바르는게 좋을 듯. 립밤위에 얹어도 발색이 좀 연해짐.
착색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지속력이 엄청 좋은편은 아님(매트한 질감치고는) 그리고 밥먹어서 지워지는게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서 지워지는건 좀 지저분하게 지워진걸 느꼈음. 입술 안쪽은 그냥 일반 립들과 비슷했는데 입술 외각이 뜨문뜨문 날라가듯 지워짐.
수정은 해주면 되기에 상관없어서 장점에서 점수를 많이 쳐서 굿굿!
+추가
톡톡 바르면 촉촉하지 않은데 슥슥 바르면 촉촉함. 사실 촉촉하다기 보단 미끌거리면서 입술끼리 너무 음빠하면 입술 외각으로 색이 이덩하면서 안쪽엔 색이 없게 되고 테두리에만 있음. 즉 밀착력이 좋진 않고 착색도 아예 없고 잘 묻어남. 그래도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