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년 만에 다시 써도 명작은 명작
1. 예전에 쓰다가 다시 사려니 키튼이란 색상이랑 두가지가 있더라구요.
2. 구매하시는데 도움되시라고 설명을 드리면
오리지날은 약간 코랄빛 핑크색 피치색상이 들어있고,
키튼에는 많이 들 아시는 그 키튼색상이 들어있어요.
잘 아시는 것 처럼 키튼색상은 좀 짙은 코랄에 펄감이 있어서 브라이트닝에 광채효과를 준다고 하는데..
제 피부는 좀 밝은 편이라 그런지 두개를 테스트 해보니 블렌딩한 색상자체가 오리지날보다 키튼색상이 좀 어두워서 오리지날을 가져왔어요. 펄감이 약간 부담스럽기도 했구요.
물광효과나 21호이하 피부색을 지니신 분들에게는 잘 어울리실 것 같아요.
3. 요즘 제가 매트파데 쓰면서 물광파데효과내겠다고 날리부르스를 치는 지라..프라이머에 이거저거 돈쓰는데..유튜버 분이 이거랑 수분프라이머랑 쓰면 좋다고 하시길래, 전에 써보았던 좋았던 기억도 있고 요즘 안색이 칙칙해보이는데..톤업크림을 쓰긴 싫고..여러가지 이유로 가져왔는데..만족이예요
4. 우선 톤업크림처럼 밀리는..그런 피그먼트는 아니예요. 시간이 지나도 잘 흡수되는 제형이라서 부담스럽지 않아요. 또 바르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 건조해지는 제형들이 있는데, 이 제품은 많이 수분수분해요. 그러면서도 화장을 오래 지속시켜주는..좋은 점이있죠.
5. 그리고 무엇보다 바르면 다른 프라이머보다 다른 톤업크림보다 피부다 편안하다고 해야하나..전 그게 제일 이 제품이 가진 장점인 것 같아요. 그냥 에센스를 바른 듯한 느낌..그래서 몇년이 지난후에도 이제품을 다시 구매한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다시 써봐도 좋네요. 띵작은 언제써도 띵작..
계속 써볼까 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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