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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베리어 브랜드의 제품 시카릴리프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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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릴리프 크림

3.92489개의 리뷰
26,00035g

피부 고민에 빠른 진정&해결 크림 - 진정/재생 크림으로 항염 수렴작용, 피부진정, 보호작용에 뛰어난 칼라민(2%), 판테놀(5 %),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을 고농축 함유 - 피부를 보호하는 드레싱 보호막, 피부자극 테스트 완료 & 피부 유해 성분 10가지 무첨가 -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는 로션 제형

  • #보습
  • #수분공급
  • #스팟케어
  • #저자극
  • #피부재생
  • #피부진정

평점 및 만족도

489개의 리뷰
3.92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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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회원 수딩크림의 프로필

수딩크림

28지성
4
평가단 오랜만에 당첨되어서 리뷰 올립니당 진짜 오랫동안 썼으니 잘 읽어주세요ㅠ 지금 제 피부상태는 10월달부터 만성적으로 이마에 여드름..뾰루지가 있는 상황입니다. 마법 이런 거 관계없이 계속 안 없어지고 있습니다. 몇달 째 티트리 오일과 시드물 구스팟 밤마다 지성으로 열심히 발랐는데 딱히 효과가 없던 차에 마침 평가단 당첨되어서 이걸로 바꿨습니다. 저는 요새 화장을 안해서 밤에 세안, 스킨으로 정돈 후 이마에 발라주고 있습니다. 일단 확실한 건 이건 일단은 생김새가 연고라는 것입니다. 크림이라고 이름붙인 이유를 모르겠어요. 연고치고는 너무나도 묽고 크기도 크지만요. 아예 용기가 연고처럼 되어 있는데다가 (첫 사용 때 약국 연고 뜯듯이 뚜껑의 뾰족한 부분으로 뚫어야 합니다.) 연고 막 새어나오듯이 뚜껑 잠깐만 안 닫아도 줄줄 샙니다. 빨리 발라야 합니다. 제가 쓰던 시드물 구스팟의 그 점성 있는 제형이랑은 완전 반대입니다. 지성인 저는 이런 제형 좋아해서 괜찮았고 딱히 흡수가 느리다든가 그런 느낌도 받지 않았습니다. 그냥 로션 같은 느낌? 예상보다 많이 묽어요. 제형은 핑크색입니다. 솔직히 요새 재생연고니 뭐니 많이 나오는데 마데카소이드 특유의 냄새는 안 나서 좋았습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칼라민 특유의 냄새가 납니다. 냄새 예민한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면 러쉬 프레시 파머시 세안비누 냄새랑 존똑이고(걔도 똑같이 칼라민이 들어가 있습니다 핑크색인 것도 같아요) 로드샵 냄새중 비슷한 냄새로는 더페이스샵 제주 화산토 무스팩의 냄새를 들 수 있습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흙 냄새랑 시트러스 아로마 향 섞은 향입니다. 저는 향을 중요시하는 터라 혹시 이상한 냄새 날까봐 걱정했는데 전 괜찮았습니다. 효과..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전 일단 드라마틱하다고는 절대 말할 수 없지만, 효과 봤습니다. 현재 일주일 정도 쓰고 있는데 효능에서 혹시 차이가 날까봐 이마에 수분크림은 볼보다 적게 바르고 효능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마에 돌기가 전체적으로 왕창 나 있는 상태였는데 쓰기 시작한 다음날부터 눈에 띄게 가라앉기 시작하더니 현재 돌기가 있는 부분의 면적이 1/3 수준으로 줄었고, 돌기 자체의 크기도 상당히 줄었습니다. 붉은 기도 약간 완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제가 현재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아서인지 아니면 요놈 효과가 여기서 끝인 건지 더 이상 뾰루지를 줄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만성적으로 생겨서 거의 착색되다시피 한 뾰루지도 없애지는 못합니다. 흉터 전용은 아닌 것 같아요. 그래도 티트리 오일, 마녀공장 허브 오일, 구스팟크림 모두 효과를 보지 못했던 터이라 저로서는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제가 요새 화장독이 많이 올라서 선크림 외에는 베이스메이크업을 아예 안하는지라 이걸 바르고 화장하면 밀리는지 안 밀리는지 그런 건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가격이 좀 많이 비싸긴 하더라구요. 아토팜 자체가 원래 비싼 브랜드이긴 하지만ㅠ 소셜 이런 데에 싸게 올라온다면 구매의사 있습니다. 제 뾰루지를 조금이나마 낫게 해주신 글로우픽 감사해요ㅠ
회원 얌2의 프로필

얌2

35복합성
3
수부지/홍조/기미+옅은주근깨 얼마전에 피부가 뒤집어진적이 있었어요 오일 롤링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세안할 때 부터 손으로 스치기만해도 칼로 베인듯 찢긴?느낌이 들고 그때부터 얼굴이 부어오르고 열감과 동시에 간지러우면서 따가웠어요 당시 주말 초저녁이라 피부과에 달려갈 수도 없고 살면서 이런적이 없었기 때문에 급하게 바를만한것도 없었어요 이틀동안 거의 잠을 못자고 계속 우유와 알로에 찬수건 팩 같은걸로 열감과 간지러움을 잡고 뻐겼어요 얼굴이 너무 당겼지만 그것보다 간지럽고 열감이 더 컷거든요 다행히 이틀내내 거의 4시간도 잠못자고 열감이랑 간지러움을 잡았는데 그러고나니까 건조함이 심하게 느껴지고 피부가 부어있으니 더욱 당겨서 집에 있는 샘플들까지 포함해서 크림이나 세럼 같은 전부 발라보면 다시 간지럽거나 두드러기가 올라왔었어요 그리고 열감+간지러움은 어느정도 잡혔지만 볼에 여기저기 손으로 스치면 칼로 베이는듯한 그런 아픔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었어요 그때 이크림이랑 타회사의 시칼파트를 사다줘서 써봤습니다 우선 시칼파트는 그냥 얹자마자 따갑고 화끈거려서 놀라서 바로 다시 물로 씻어냈구요 일단 얘는 바르는동안 따갑거나 뭔가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용기가 연고처럼 되있었는데 열고 닫을 때마다 입구부분이 더러워지고 처음에 너무 쏟아져서 버린양도 아깝고 좀 불편했어요 뭐 이건 이런 용기들 자체가 그러니까 어쩔수 없는 부분이구요 사용감은 처음 짰을때 로션같은 제형이 였는데 퍼짐성이나 발림성이 좋진 않았어요 꽤 오랜시간 펴발라주면서는 점점 더 뻑뻑해진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펴바를수록 보송해지면서 이게 무슨 느낌이지 싶었어요 뭔가 선크림으로 시작해서 로레x 작은 단지형 프라이머로 마무리되는 느낌 이게 흡수 됫다기보다 그냥 얹혀져 있는것 같았고 시간이 지날수록 겉으로 당기는거보다 속당김이 느껴지더라구요 어쨌거나 얘를 바르고는 두드러기나 열감등 알레르기반응은 없었기 때문에 크게 낫고 있거나 뭔가 썩 좋진 않았지만 얘 밖에 쓸 수 없어서 일단은 써보자 싶었어요 아까 말했던것 처럼 당김이 느껴져서 한번 더 발라야겠다싶어 덧바르려니 밀려서 안발렸어요 사실 리얼 베리어는 네임드 신뢰도도 있어서 굳이 안찾아봤는데 얘는 도대체 성분이 뭐가 들은건가 싶어서 그때서야 찾아보니 칼라민이 있더라구요 염증이랑 가려움증에 좋고 아기들도 바를만큼 순하다고는 하는데 저는 기초에 굳이 징크옥사이드성분이 들어간걸 쓰고 싶진 않아서 그때 이후로는 지금은 안쓰고 있어요 지성이신분들한테는 괜찮을 것 같아요 얘는 사용방법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은데 겉으로 당기는건 없었지만 속당김이 있고 위에 다른걸 바르기엔 밀리기 때문에 얘 바르기전에 보습을 충분히 해주고 마무리로 쓰심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트러블에 따라 다르겠지만 얘가 금방 흡수되질 않아서 제가 오래시간 펴줬어야했다고 했는데 저처럼 칼에베인것 같은 피부가 찢기거나 뜯기는 느낌 드시는 분들한테는 비추예요 바르면서도 계속 자극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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