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짜서 물에 젖지 않은 얼굴에 문지르고 행구면 1차 2차 클렌징을 한 번에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촉촉하게 세안되고 자극도 없어서 미국에 있는 동안은 계속 쓸거 같아요.
아직 이 클렌징 폼? 젤? 이랑 비슷한 재형의 국내 제품은 써본적 없는거 같아요. 클렌징 오일과 폼의 사이에 드는 클렌징 능력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매일 풀메 하시는 분들은 2차 세안이 필요하겠지만 화장 연하게 하시는 분들은 위에 있는 방식으로 피부장벽 손상 없이 적당히 클렌징 하실 수 있을거에요.
거품이 나는 재형이 아니라 거품 나는 클렌징 폼이 익숙 하신 분들은 안 좋아하실 수도 있어요. 저는 이 점이 눈에 들어가도 안 따가워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강한 장미수 향이 좀 거슬렸는데 쓰다 보니까 익숙해져 이제 괜찮네요. 장미향 싫어 하시는 분들은 확실히 꺼려할 향이에요. 장미향 싫어 하는데 비슷한 재형의 제품을 찾는 분들에게는 프레쉬의 소이 클렌저나 좀 더 저렴한 제품으로는 세라비 하이드레이팅 클렌저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