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말아줘 나랑 평생하자
평가단 리뷰밖에 없어서 아쉬움에 글 남겨요
이 제품은 우리나라 수입되기 직전부터 직구로 정말 많이 사용해온 1인 입니다!
우선 외국 제품이다 보니 앞서 평가단 리뷰처럼
옛날 화장품 느낌이 강하고 향 가루날림 갈라짐 등등 우리나라 메이크업 정서랑은 많이 동떨어지다는 느낌을 받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다양한 한국에 파우더종류(이니스**,마*드,더*,미*등등)를 사용해봤음에도 불구하고 이제품을 선호했던 이유는 먼저 지속력이 너무 좋아요! 특히 우리나라 제품들은 너무 가벼운 느낌에 피니쉬 파우더가 많았는데 이 림멜제품은 내 피부톤과 비슷한 색상에 컬러들이 많았고(유명한 폰즈 파우더랑 비슷한데 폰즈보다는 한국인 피부색에 잘 맞는 컬러가 많음)파우더 제품 특유의 퍼석거리는 느낌보다는 가볍게 한톤 올리는 느낌에 피부의 유분을 제거해줘 어떤 파운데이션을 발라도 이 제품으로 마무리를 지으면 그날 베이스 메이크업의 지속력이 달라졌어요! 특히 이제품은 촉촉한 파데보다는 매트한 더블웨어나 메이블린 핏미 파데등 매트한 제품과 궁합이 더 좋더라구요 조금이라도 촉촉하면 이 제품이 약간 떡지는 느낌으로 뭉쳐서 피부 표현이 답답해 보이고 안 예쁘게 메이크업이 돼요!
실제 미국 유럽에서는 이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드럭스토어에 가면 림멜 제품이 제일 잘 팔리기도 해요 저도 외국 뷰튜버들이 이 파우더를 가장 많이 사용하기에 궁금해서 사용하다가 정착한 아이템입니다. 근데 한국에서는 가벼운 피부메이크업을 주로 하기 때문에 이 파우더는 약간 외국언니st 무결점 피부와 매트한 표현의 보송한 질감으로 마무리 되어져 아무래도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별로라고 생각이 들거예요 그래도 저처럼 직구를 통해서 사용하신 분들은 굉장히 환영할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이 가격에 파우더퍼프를 내장하지 않는 것은 조금 별로라고 생각 하겠지만 이 제품은 파우더 퍼프 보다는 브러쉬로 얼굴에 올리는게 더 나아요 퍼프는 뭉치게 하더라고요 아니면 웨지퍼프를 사용해서 얼굴에 발라보세요 모공이 커버 되면서 보송하고 매끈한 피부 표현이 돼요 가장 더운 여름날에 이 방법으로 메이크업하고 가서 유일하게 베이스만 살아남았습니다 웨지퍼프 기억하세요!
다만 저도 아쉬운점은 케이스가 매우 약해요 진짜 한달 지나면 케이스 뚜껑이 다 깨지고 그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을 사용하는 이유는 진짜 이 제품 특유의 피부 표현력과 지속력이 맘에 들어서 입니다
그리고 양도 많고요 힛팬 보기 힘든 아이템입니다
다들 옛날 화장품, 엄마들용 같다는 리뷰가 많아서 직구를 통해 구매해온 1인은 이제품이 단종 될 까봐 두려워서 개인적인 의견을 남깁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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