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이 그닥 좋지는 않네요ㅋㅋ
제 인생코팩! 중학생때부터 멋부린답시고 화장을 했더니
젠장할 고딩때 트러블과 엄청 싸웠었어요.
지금은 피부 좋다는 소리도 듣지만 문제는 모공확장ㅜㅜ 특히 코부분과 미간, 턱부분이 너무 심해서 진짜 코팩과 극세사페이스타월 없이는 못사는 정도에요.
유명하다는 코팩들 많이 써봤는데 붙이고 떼는 코팩은 엘리자베스꺼 정착했었는데,
뭔가 속 시원하게 뽑히긴 하는데 피부에 무리가 많이 가는 느낌이 많고 하고나서 모공 좁혀주는 보조템?들을 써봤지만 늘었음 늘었지 줄진 않는거 같아서ㅜㅜ
이런 종류를 찾고 써본 종착역이 본트리!ㅋㅋ
일단 가격대가 저렴해서 일주일에 3번~4번정도는 해줘야하는 저한테는 꿀이었어요.
턱쪽이 심할때는 턱쪽까지 2개 붙여주고 좀 덜 귀찮을때는 이게 액체가 흥건해서 화장솜이나 팩전용 시트? 그걸로 적셔서 턱이랑 미간에 붙여줘요.
참 그리고 중요한건 꼭 목욕하고 나서 하면 효과 짱.
그게 안된다면 뜨거운 물 솜에 적셔서 코쪽을 좀 불려주기.
붙이고 초반에는 코가 간질간질해요. 급할땐 15분정도하고 떼어내면 진짜 하얗게 눈 내린 것 처럼
화이트헤드들이 불어서 모공에서 빠져나와있어요.
그럼 코팩했던 걸로 문질문질. 물세안 끝!ㅋㅋ
이거 쓴 이후로 쟁여놨던 엘리자베스 코팩은 1년째 묵히는중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