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어릴때부터 엄마가 이제품을 많이 발라줬던 기억이 있어서 건조한피부를 가진 제가 발라봤는데 팔꿈치 발꿈치에나 바를까 몸에는 못바르겠어요.. 흡수가 되는게 아니라 유분이 계속 남아 미끌미끌 거리네요.

멀티 크림이라 이곳저곳 잘 쓰고있어요 그냥 손에도 바르고 툭히 건조한 부분에 틈틈히 발라주면 좋아요 뭔가 느낌은 아벤느 시칼파트랑 비슷한 느낌이라 겨울에 얼굴에 발라도 괜찮더라구요 촉촉하고 좋습니다

🖊️장점 저는 이 제품을 쓸 때 스파츌라를 쓰는데, 적은 양으로도 넓은 부위에 보습효과를 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토너, 에센스, 앰플, 수분크림 이후에 발라주면 더욱 더 좋았어요. 사실 무난무난한 보습크림이지만, 양이 되게 많고 5천원 내외의 가격으로 사용해볼 수 있다는 게 엄청난 장점인 것 같아요! 🖊️단점 사실 많은 양을 바르게 되면… 밀려요 ㅠㅠ 지성분들은 이 제품은 유분기가 많아서 싸고 라메르 크림의 저렴이 버전이라니까 써봐야겠다고 생각하셨다간 실망하실 수 있을 것 같은 크림… 또 넓적한 틴케이스에 있다보니, 청결하게 쓰기가 어려워요. 저는 작게 샘플로 나온 제품을 사용하는데, 작은 공병 같은 곳에 덜어놓고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1. 평생 악건성으로 힘들어 하셨던 친정엄마가 온갖크림을 다 발라보시다가 70세 넘어서 어느날부터 니베아크림을 얼굴에 바르시더니 안색부터 맑아지시고 뭔가 진짜 많이 좋아지셨어요 2. 제가 진짜 비싸고 좋은 백화점 크림도 많이 사드렸는데돔늘 뭐 난다고 싫어하셨고 에스트라 365크림도 갔다 버리시고 ㅎㅎ 사실 제가 엄마 피부 닮았거든요 3. 저보고 자꾸 너도 바르라고 성화 이셔서.. 실험정신 투철한 저역시 과한 호기심으로 몇번 해보다가 요즘은 아주 본격적으로 저도 진짜 아주 건조할때는 웰라쥬앰플과 플라스킨 단백질 로션과 섞어서 팩붓으로 얼굴에 팩처럼 두껍게 펴발라주고 20분있다가 마사지 해주고 폼클세안하는데.. 진짜 건조함이 확! 해결이 되곤해요 4. 하지만 정말 꾸우덕! 크림이라서 ㅎㅎ 수부지이시거나 지성피부이신분들에게는 권하지 못하는 크림 정말 악건성이신 분들에게만 저처럼 팩이나 마사지크림으로 가끔 쓸템으로 추천해요 5. 튜브형도 있는데 그건 성분이 완전 다르고 팟타입과는 달리 트러블이 날 수 있는 성분이 더 많아 보여요 튜브형은 정말 바디에만 바르세요 6. 그리고 팟타입형은 우리나라에서 파는 것도 독일제조사로 정식수입된거라서 그냥 국내에서 사서 쓰셔도 되요 괜히 외국거 직구하실필요 없으세요 ^^ 7. 저는 바디에 바르는 건 펴바르기도 힘들고.. 부분적으로 건조한 부분인 네일이라든지 무릎이나 빌등 이런것에 바를수 있을지 몰라도 샤워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는 진짜 바르기 힘든 크림이라 비추천이랍니다 8. 어릴때 바르던 아트릭스라는 손발 크림은 여전히 제취향이 아니던데 이 니베아는 완전 래트로감성의 악건성 피부에 활력을 주는 크림이라 요즘 다시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알게된 템이네요 가격은 또 왜 이리 착한지.. 커피 한잔 값도 안하네요 ㅎㅎ 9. 어딴 분들이 라메르와 성분이 같다고 하시는데 아니랍니다 라메르 크림에는 미라클 브로스 라는 브랜드 핵심성분이라서 페이턴트가 있는 성분이라 공유가 불가하구요 성분표만 봐도 너무 달라요 제형이 꾸덕하고 손으로 녹여서 발라야한다는 점은 유사할지 모르갰지만 니베아쪽이 훨씬더 단단하고 무척 꾸덕한 편이죠 완전 다른 제품이랍니다

크렘 드 라메르 저렴이라고,,성분도 비슷하다고 소문난 니베아크림 5천원에 다이소에서 샀어요. 같은용량 라메르는 64만원정도 해요.. 일단 저렴이는 정말 맞는거같아요 제형과 촉촉함,향까지 비슷해요 심지어.. 차이가있다면 라메르는 갈조추출물(미역 같은 해조류 추출 후 빛과 소리로 수작업 발효)이 제일 많이들어간 성분이고, 피부진정에 좋은 타임추출물 등이 약간 들어있어요. 근데 베이스가 되는 성분들은 같더라고요. 라메르는 조금 더 꾸덕하고 니베아가 조금더 발림성이 부드러운 대신 약간더 오일리하고, 특히 시간이 지나면 유분감이 많이 나와요. 겨울에 보습을 밀폐해주는 보습지속력 효과도 라메르가 훨씬 좋아요. 니베아도 마무리단계에 발라주면 피부가 막 당기진 않는데 그렇다고 오래 촉촉하진 않아요..딱 당기지않을 보송한 정도로 유지되는거같아요. 제형을보고 기대한 정도에는 약간 못미치는 보습이었어요 라메르는 기적의크림이 맞는데, 그 아유는 손상된 피부를 재생? 회복시켜주는 효과를 제가 직접 경험했기 때문이에요. 제공받은적이 없기때문에 이렇게 얘기해도 괜찮은데요, 제가 지루성피부염이라 증상 심해지면 피부과가서 가끔 약 처방받는데 먹는 부신피질호르몬약+스테로이드연고 조합이면 얼마나 안좋았든간에 하루만에 완전 꿀피부로 돌아와요. 근데 라메르크림으로 마무리했을때 반나절 정도 지나면 피부과약의 거의 90%정도 효과..? 가 있어요. 엄청난 고영양 밤인데도 화이트헤드 난 곳에 발라도 여드름이 더 도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화이트헤드나 우둘두둘한게 들어가요. 시간지나도 니베아처럼 과하게 기름기 나오는 게 아니라 영양이 흡수되서 피부가 엄청 좋아보여요. 영양부족으로 나는 트러블도 있다는데 아마 그런건가봐요..? 저같이 많이 손상된 피부엔 진심 기적이에요 피부과 처방없이도 그럴수가있다니. 라메르크림 바르고 톤업 무기자차 바르고 쿠션 바르고 나가면 10년전 얼굴 같아요. 제가 만31살인데 그러고 마트갔더니 시식코너 아주머니가 “애기야 이거 먹고가~” 이러셔욬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라메르 크림 향도 너무너무 좋고,, 우리몸과 해조류에도 스테로이드 성분이 있다고 하던데, 라메르크림에 포함된 갈조류추출물에 스테로이드성분이 포함되어있어서 그렇게 효과가 좋은건지, 비밀의 숙성과정 덕분에 좋아진건지(고급지식이라 여기선 말 못함) 알수는 없지만.. 암튼 라메르는 손상피부에게 기적이에요. 니베아크림은 라메르가 제공하는 손상피부 회복의 기적은 전혀 없어요. 오히려 지루성피부염피부에는 모공에 낀 각질이 더 늘어나는거같고 화이트헤드도 늘어나는거같았어요.. 근데 니베아크림 써보고 놀란게 향까지 비슷하다는점..!ㅎㅎ 저처럼 손상피부 아니고 극건성이거나 피부 얇아서 겨울철에 보습 날아가는게 고민인 분들, 단순히 피부장벽만 손상된분들은 가성비좋은 니베아크림이 더 괜찮을거같아요. 영양이 떨어지는대신 발림성도 이게 더 부드럽구요. 근데 T존 지성이거나 평소 화이트헤드,좁쌀 잘 나는 피부이시면 굳이 추천은 안드려요.. 생리기간에도 피해주시는게ㅎㅎ 니베아크림은 모공을 막는 성분이 주를 이루기때문에 그런 트러블에까지 안전하지는 않은거같아요. 틴케이스는 허술하게 닫혀서, 휴대할 경우엔 고무줄로 동여매서 갖고나가야 할 거 같아요. 니베아크림은 손 트는곳이나 발에도 추천해요. 그래도 이 가격에, 한겨울에 피부 건조해지는걸 잘 막아줄 수 있는 크림이라 추천할 만 한 거 같아요. 유분기 걱정되는분들은 밀폐감 적은 여름수분크림 위에 니베아크림 발라주시면 될 거 같고, 건성들은 겨울 수분크림 위에 발라주는게 좋아요. 양은 일반 크림만큼 많이 쓰면 안되고 꾸덕한만큼 두껍지않게 잘 펴발라줘야해요

인스타에서 쥐콩만큼만 떠서 얼굴에 얇게 펴바르면 좋다고 하고 샵에서도 쓰신다길래 사봤는데 수부지여서 그런가 이거 올릴 때마다 간지러워서 박박 긁게 됨. 쌀알보다 작게 떠서 써도 바른 부분만 간지러움. 토너패드 얼굴에 붙이고 반대편에 니베아 크림 발라서 토너패드 흡수되면 뒤집어서 크림팩 하는 것도 따라해봤는데 역시나 간지럽다. 대신 핸드크림으로 쓰기 시작한 뒤로 꽤나 만족하고 있어요. 아주 조금만 발라도 건조하지 않고 미끌거리지도 않아요. 코팅된 느낌이 들고 손을 씻어도 금방 건조해지지 않더라고요. 보습력이 아주 조아요 ! 바디로션 발라도 건조한 정강이나 무릎, 팔꿈치, 발꿈치에 이거 바르면 효과 짱이에요. 다음날 보들보들해져요. 발림성이 엄청 꾸덕해서 바디로션 대용으로 쓰기엔 무리에요. 손에도 다른 핸드크림보다 훨씬 소량 써야지 아니면 흡수되는데 한참 걸려요. 수부지라 얼굴에만 못쓸 뿐 건조한 곳 즉빵 만능크림입니당

정말 꾸덕해서 보습이 많이 필요한 부위, 많이 건조할 때 바르기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발 뒤꿈치, 팔 뒤꿈치에 발랐습니다! 향은 너무나 무난향이라 강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꾸덕하기 리치한 타입이라 양을 조금만 쓰게 돼서ㅋㅋ 은근 오래 쓰고 있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