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얇은 수분 부족형 건성 / 20호 / 붉은,노란기 모두 없는 톤
01 라이트 베이지
스킨 톤의 파우더인데, 완벽 커버보다는 시스루같이 얇게 컬러를 입혀서 어느정도 커버 효과도 있긴해요
20호에 자연스럽게 딱 맞는 밝기로 느껴졌어요
02 라이트 핑크
인위적인 핑크색상이 아니고 피부톤을 핑크톤으로 한콧 깔아줘서 화사하게 보이게 해줘요 핑크색이 많이 보이지 않고 무드만 바꿀 수 있어서 마음에 들어요
✎ꪑ 총평
다이소에서 구매한 파우더 중에서 루스 파우더로는 이 친구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루스 파우더는 프릴루드 딘토에서 실패해서 그런지 에뛰드도 별로 기대가 없었는데, 대기업 짬인지 굉장히 좋아요
엊그제 극찬했던 티핏 트렌스루센트 셋 피니싱 파우더 02 스킨 베이지,05 베이비 핑크 저렴이에요 티핏이 좀 더 입자가 곱긴한데 정말정말 미세한 차이고 반반 비교해봤을 때도 거의 차이가 안보였어요
오히려 지속력은 에뛰드가 좀 더 낫고 에뛰드가 얇고 덜 뭉쳐서 매끈한 표현이라 피부표현도 에뛰드 쪽이 더 낫다고 느꼈어요(정말정말 미세한 차이긴 합니다) 그런데 3천원이라니?! 이건 사야죠
🚫 입구가 양조절하기 정말 힘든 구조로 되어있어요 스티커 씰 다 뜯으면 난리나고 반만 뜯으면 조금씩 나와서 답답하고;;이 점만 뺀다면 최고의 파우더인데..!!!
그리고 내장되어있는 퍼프로 바르지 마세요 루스 파우더라 브러시가 훨훨 얇게 발리고 더 낫고 퍼프 재질도 별로여서 퍼프로 바르면 뭉칩니다
양조절과 도구를 탄다는 점이 단점이긴 한데 이건 모든 루스 파우더의 숙명이라 어쩔 수 없어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