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러팟 찍먹하고 싶다면
👉 1호 소프트베이비 구매
✔️ 요즘 퓌나 홀리카 등 블러리한 팟타입 립앤치크가 많이 출시되고 있어서 너무 궁금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망설임
왜냐면 내가 젤리, 크림, 밤, 리퀴드 등 여러 타입의 블러셔를 꽤 가지고 있는데 실사용하면서 결국 손이 많이 가는 건 파우더 타입이라 더이상 구매는 의미 없다고 생각했음
그리고 가루보다 유통기한이 짧고 사용하기도 불편한데 만원 후반대에 사기엔 아깝다고 느껴졌음
감사하게도 다이소에서 3000원에 블러팟을 내줘서 사봤는데 생각보다 꽤괜 😀
✔️ 색상은 흰기가 돌고 푸른기가 도는 쿨핑크 컬러인데, 마냥 라이트하지 않고 올릴수록 채도가 높아져 포인트 블러셔로도 사용할 수 있었음
꽤 쿨한 색이어서 웜톤이라면 톤그로가 될 수도 있을 듯 🥲
처음에 퓌의 럽미라이트 젤리블러셔와 유사하다고 생각했는데, 럽미라이트는 올릴수록 흰기가 올라오는 것과 달리 디어씽은 올릴수록 핑크끼가 올라와서 적게 바르면 라이트하게, 올릴수록 적당히 포인트되게 (브라이트까진 안됨) 색감을 올릴 수 있음 럽미라이트 베이스에 소프트베이비 포인트 조합도 예뻤음
✔️ 만지면 포슬포슬하고 펼치면 블러리하게 표현되는 제형인데, 피부결 적당히 보정해주면서 밀착력이 좋고, 다른 젤리나 파우더타입과 조합이 좋았음 글로우 블러셔에도 쓸려면 쓸 수는 있는데 궁합이 좋은 느낌은 아니어서 굳이 안 쓸 거 같음 제형이 신기해서 자꾸자꾸 만져보고 발색놀이해보게 됨
✔️ 치크로 예쁜데 립으로는 못 씀 너무 흰기가 많이 올라와서 추워보임... 입술 주름에 껴서 입술표현도 안 예쁨
✔️ 양 자체는 오래 쓸 거 같은데 용기 높이에 비해 충진된 양이 적어서 손톱에 끼는 게 단점... 🥲 동글동글 귀여운 디자인인데 뚜껑 플라스틱이 싼티나는 느낌이 들긴 함 근데 실제로 엄청 저렴하니까 만족
👉 치크로만 쓸 수 있는 건 아쉽지만 제형 좋고 색상 예쁜 가성비 블러팟 찾는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