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

설문단 2주 체험용으로 받아서 사용중에 있다가 리뷰를 써요 여자 손에 쏙 들어오는 손바닥만한 기기인데 일반적인 괄사보다 크고 기능이 다양해서 좋아요 기기도 색상에서 이름을 착앙한 듯 화이트 펄 색상에 가운데에 괄사모양을 하고 여러 버튼이 옹기종기 모여있는데 설명서를 읽지 않아도 어려움 없이 쓸 수 있어요 그리고 신기하게 음성 지원까지 되어서 너무 좋아요 보라색 파우치도 있어서 휴대하기 좋아요 본품 박스도 예뻐서 안 버리고 기계함으로 쓰고 있어요 이건 크림이 두 종류인데 얼굴과 바디 나눠서 쓸 수 있고 남편과 제가 각각 몸과 얼굴에 크림을 바르고 사용을 해봤는데 몸에 바르는 크림은 풀향이 강하게 나요 유분이 적당해서 바르기도 편하고 괄사로 문지르기 좋아요 바디 마사지 크림으로 제격이예요 저는 얼굴에다 했는데 향은 강하지 않고 거의 무향 같아요 저는 집에 괄사가 있어서 괄사 쓰는 법은 대충 알고 있어서 편하게 잘 썼어요 목은 중앙에 하면 갑상선이 있어서 주의 해야하는데 저도 모르게 가운데에도 마사지 하고 있더라고요 전자기기라서 인중이랑 눈가는 조심해 주셔야해요 그리고 아쉬운건 열감은 심한데 전기 자극이 세지 않아서 기계를 쓰는 의미가 과연 있는 건가?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몸에다 해줘도 남편도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다 하고 나면 피부에서 광이나요 불편한건 크림을 바른 기계랑 손이랑 미끌거려서 좀 찝찝했어요 주신 거즈로 닦아냈는데 너무 잘 닦여요 저는 아낀다고 휴지나 뮬티슈를 썼는데 아끼지 말고 동봉된 제품을 꼭 쓰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크림이 몸이나 얼굴에 막 문지르고 해도 자극이나 트러블도 안 나고 너무 좋아서 센텔리안24 제품의 다른 것도 써보고 싶더라고요 그리고 우리 부모님에게도 효도 마사지 해드리고 싶어요 참 좋아하실 것 같아요 2024/10/17 수정 남편 등에만 바디 마사지를 해줘봤는데 열감이 느껴진다고 해서 기계로 몸을 마서지하면 열감이 올라오는 건가?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다가 얼굴만 마사지 해주다가 오늘은 샤워하기 전에 몸 마사지 좀 해보자 하고 몸에다 상체랑 하체 나누어서 남편 몸에 바른 양보다 더 많은 양을 짜서 목부터 림프절이 있는 겨드랑이랑 사타구니쪽도 발라주고 마사지를 했어요 그런데 점점 몸이 뜨거워 지는 거예요 남편이 말했던 그 분이 찾아온거죠 마치 파스를 바른 것 같은 안 좋은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열심히 마사지를 각각 5분씩 했어요 얼굴에서는 전기 자극 같이 따끔한게 느껴졌는데 몸에서는 전혀 아무 느낌이 안 났어요 3단계로 단계를 올려도 아무 느낌이 없는데 몸은 여전히 불타오르더라고요 그러다가 손이 너무 미끄러워 그만 기계를 놓치고 말았는데 망가지는지 알고 식겁했어요 그래도 기계가 튼튼 하더라고요 먼지랑 머리카락이 붙었지만 젖은 티슈로 쉽게 잘 닦여요 바디크림도 마사지 한다고 문지르다보니 점점 오일처럼 변하더라고요 그래도 가려움이나 트러블은 생기지 않았어요 단 사타구니나 목,겨드랑이는 뜨겁다 못해 따갑더라고요 그래서 탄력모드 5분을 채우고 부랴부랴 화장실로 들어가서 미온수로 씻어냈는데도 여전히 미끌거림이랑 열감이 느껴져서 바디워시로 총 4번 연속 몸을 씻어 냈어요 그래도 몸이 미끌거리고 열감이 가라앉지 않아서 그래 이만하면 됬다 생각하고 샤워타올로 물기를 제거하고 욕실에서 나오니 바디크림을 바르지 않아도 건조하지 않고 각질도 없네요 하지만 열감은 여전해요 그래서 다음에 또 마사지 하게 되면 너무 많은 양을 욕심부려서 짜서 쓰지 말고 적당량 써야 할 것 같고 사타구니나 목에는 절대로 피해서 발라줘야할 것 같아요 그리고 향이 풀향이 나서 힐링하는 기분이었어요 지금 같이 추워지는 계절에 쓰면 차가워진 몸도 데워지고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