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 팝 플럼핑 블러쉬 베일

수분 부족형 건성/ 21호 베스트 타입 ꔛ 겨울 클리어, 다크 세컨드 톤 순 ꔛ 겨쿨 비비드-딥-라이트 극극 워스트 ꔛ 페일, 그레이쉬 #Pink Peony 컬러 설명은 소프트 블루 핑크, 그냥 벚꽃색이랑 같은 연핑크에요 본통이 퍼펙트 핑크랑 똑같아서 같은 컬러 두개 구매한건 줄 알았는데 정말 비슷하고 아주 미묘하게 달라요 핑크 피오니가 더 연하고 흰기도는 컬러라서 진하게 발라도 더 데일리해요 #Strawberry Sunset 컬러 설명은 체리 핑크, 핑크를 엄청 좋아하나봐요 아무리 봐도 핑크가 아니고 웜 스트로베리 컬러에요 헤일리 비버가 스트로베리 걸 착장 입었을 때 딱 그 색깔! 우리 나라에선 코랄레드? 아니면 웜한 레드로 표현하면 될 것 같아요 갓 짜낸 과즙 같은 색이라 웜톤 과즙상 분들은 들여도 후회 안하실 듯 #Paradise Pink 채도 높은 쨍한 블루 핑크, 아니고 그냥 채도 높은 체리 핑크 컬러에요 이게 체리 핑크 아닌가 왜 스트로베리 선셋이랑 컬러명 바뀐 것 같죠? 퍼컬에 찰떡인 컬러였는데 발색이 워낙 잘 돼서 연하게 바를 때만 어울리고 진하게 바르면 홍조 같아서 조심해서 발라야 했어요 #Pinch Me Pink 페일 핑크? 컬러 설명이 어느정도 맞지만 우린 이걸 복숭아 핑크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봄웜라 찰떡 컬러고 설리 복숭아 메이크업 생각나는 컬러에요 노란기 빠진 벚꽃 핑크 컬러인데 핑크도 너무 과하지 않은 컬러라 진짜 예뻐요 쿨톤도 어느정도 소화 가능합니다 핀치 미 핑크는 다른 컬러와 다르게 피부결을 더 반짝이게 하는 마이카 같은 글리터가 들어있어요 #Perfect Pink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뉴트럴 핑크 진하게 바르면 일명 파피 핑크라고 불리는 꽃분홍 핑크처럼 발색되고 옅게 퍼트리면 뉴트럴한 연분홍 핑크에요 핀치 미 핑크와 마찬가지로 다른 컬러와 다르게 퍼펙트 핑크 컬러에도 피부결을 더 반짝이게 하는 마이카 글리터가 들어있어요 ✔️ 제형 처음 받아봤을 때 표면은 종이 표면같아 보여서 세미매트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손으로 문지르면 바로 크림처럼 녹아드는 제형이고 발릴 때도 크림처럼 발려요 갖고 있는 크림 블러셔들이랑은 완전 다른 제형이라 비교군을 색조 제품이 아니라 스킨케어로 놓고 봐야할 것 같은데 경험해 본 제형 중에선 유분 덜 도는 니베아 크림, 샬롯틸버리 샬롯츠 매직 크림 같아요 그래서 피부에 꾸덕하게 밀착되는 느낌으로 발리는데 크림같은 부분과 컬러 피그먼트가 따로 노는 느낌으로 올라가요 두 부분이 섞이면서 비로소 피부에 녹아드는 듯한 투명한 발색을 보여주는데 이내 끈적한 느낌 없이 세미 글로우한 느낌으로 피부에 착 붙어요 세미 글로우-세미매트한 마무리로 크림 블러셔치고 지속력은 오래가요 보통 크림 블러셔는 픽싱되는 매트거나 묽은 제형이라 촉촉하거나 둘 중 하나였는데 제형은 분명 크림 타입이지만 마냥 촉촉 오일리하지 않아서 지금까지 본 듯 안 본 듯한 제형이라 신기해요 레어뷰티 스테이 벌너러블 멜팅 블러쉬가 체온에 녹아나지만 이내 세미매트해지는 블러셔로 알고 있는데 왠지 비슷할 것 같네요 레어뷰티가 해외에서 히트치면서 비슷한 블러셔 제품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 도구와의 궁합 스펀지 - 기공감이 느껴지는 스펀지로 바르니 퍼프가 크림 블러셔를 다 흡수해버려서 발색이 안 됐어요 퍼프 - 밀착력 있는 퍼프랑 바르면 잘 발리고 블렌딩도 잘 되는 편이에요 브러쉬 - 크림 제형을 잘 긁어낼 수 있는 돔형 브러시나 사선 브러시가 원하는 부위에 타겟팅도 쉽고 블렌딩도 잘 돼요 블렌딩 할 때 힘이 들어가면 베이스를 벗겨내니 어느정도 퍼트리다 퍼프로 마무리해주고 있어요 손 - 처음 터치한 극소부위에만 진하게 발리고 블렌딩하기가 좀 힘들어요 ꗯ̤̮✎ 총평 색조 잘 만들기로 유명한 made in Italy 지금 미국에서 제일 🔥핫 하다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만든 브랜드! 색상이 다양하게 나왔고 컬러 잘 뽑았고 제형도 나쁘지 않아요 패키지도 힙하고 구매 안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 크림 블러셔가 제일 유명함에도 불구하고 저에겐 미스였나봐요 평균 이상의 퀄리티라 5점 주고 싶었는데, 이것저것 구매하면서 비교해보는게 아니라면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았겠지만 저는 비교군이 너무 많아져버렸어요 🥲 이미 잘 쓰고 있는 카일리 제품이 더 좋기도 하고 직구 진입 장벽 때문에 4.5점 드리고 싶어요 🤔 기록은 4점으로 했어요! 💗 카일리코스메틱에서 제가 좋아하는 립 앤 치크 글로우 밤과 피부에 투명하게 녹아드는 듯한 표현이 너무 비슷해요 카일리 - 표면이 촉촉한 광 메이크업 바이 마리오 - 세미 글로우와 세미매트 사이의 피니시 이 차이점만 아니라면 카일리코스메틱 립 앤 치크 글로우 밤의 장점이 더 많아요 1. 발색이 더 확실 2. 제형과 컬러 피그먼트가 겉돌지 않고 틴트처럼 스미는 발색 4. 제 피부에선 더 촉촉 5. 어떤 도구와의 궁합도 goood! 여러모로 카일리 제품이 더 좋다고 느껴서 추후에 다른 컬러는 재구매 안하려고요 ✏️ 마리오와 함께 미국 메이크업 아티스트계의 양대산맥인 ’패트릭 타 뷰티‘ 블러셔 제품인 더블 테이크 크림 파우더 블러쉬 듀오가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어 비교 정리해봤어요 마리오 - 촉촉한 크림같은 세미 글로우 / 블러셔가 피부 위에 올라간 느낌 O 패트릭 타 - 피부 안에서 뿜어나오는 속광 / 블러셔가 피부에 녹아들어 블러셔 느낌 거의 X 표현하고자 하는 표현이 아예 달라서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품 퀄리티 차이는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 메이크업 바이 마리오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국 직배송 되는데 배송비 2.8만원+ 제품 가격도 달러에서 환산된 한화가격보다 야금야금 더 붙여서 판매해요 배송비는 따로 받고 제품 가격도 올려받는게 괘씸하네요? 마치 음식값에 수수료나 배달비 야금야금 붙이는 배ㅁ같달까? 번거롭더라도 배송대행지 이용하는게 훨씬 저렴합니다 배ㅁ은 수수료 있어서 그렇다쳐도 메이크업 바이 마리오는 수수료도 없을텐데 너무 한 거 아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