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어뷰티 대체 리퀴드 블러셔
수분 부족형 건성 / 20호
베스트 타입 ꔛ 겨울 클리어, 다크
세컨드 톤 순 ꔛ 겨쿨 비비드-딥-라이트
극극 워스트 ꔛ 페일, 그레이쉬
#Pink Slip #핑크 슬립
형광기가 조금 느껴지는 고명도 핑크,봄웜-여쿨라 컬러에요
같은 형광기 느껴지는 핑크인 petal talk와의 다른 점은 pink slip이 더 힘 빠진만큼 컬러도 더 옅다는거에요 그래서 petal talk는 옅게 발라도 컬러의 존재감이 있다면 pink slip은 옅게 발랐을 때 볼에 핑크 생기만 주고 더 안 바른 것처럼 보이게 연출 할 수도 있어요 마치 쿠션 블러셔 같아요
고명도 컬러지만 제형이 묽어서 흰색 파우더 바른 것처럼 동동 떠보이진 않아요 쉬글램 리퀴드 블러쉬 중에선 색이 많이 빠진 편이라 라이트 톤에게 추천합니다
#Lilac Dream #라일락 드림
흰기도는 라벤더 컬러,전형적인 여쿨라 컬러에요
pink slip와 같은 고명도 컬러라 색이 힘 빠져 보여서 옅게 바르면 옅게 발랐을 때 볼에 생기만 주고 블러셔 거의 안 바른 것처럼 보이게 연출 할 수도 있어요
이 점이 쿠션 블러셔와 굉장히 비슷하게 느껴져서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입큰 퍼스널 톤 쿠션 블러셔 #라벤더 온이랑 반반 발색 해봤는데,거의 비슷한 거 있죠? 입큰이 좀 더 촉촉한 제형인 것과 쉬글램 lilac dream이 좀 더 색이 짙다는 것만 빼면 둘 다 옅게 발랐을 90프로 이상 싱크를 보여줬어요
리퀴드 블러셔 특성상 얇게 바르게 되고 쿠션 블러셔도 결국엔 수분 날아가고 나면 세미 매트해지니,쉬글램 대체품으로 써도 되겠더라구요 가격도 둘 다 착한 편이라 아무거나 구매하셔도 될 것 같아요
#Petal talk #페탈 토크
흰기도는 형광핑크, 여쿨라 컬러에요
홈페이지 색은 형광기 무섭게 도는 것 같은데 실제 발색은 옅기 때문에 충분히 데일리해요
#On Point #온 포인트
핫핑크처럼도 보이는 꽃분홍 핑크에요
쉬글램의 러브 다이브 텐더 하트 파우더 블러쉬 #You're peachy 컬러랑 매우 유사하고 마치 러브 다이브 리퀴드 버전으로 #On point 컬러를 만든 것 같아요
맑은 컬러 어울리는 쿨톤은 다 잘 어울릴 것 같아요
#Love Cake #러브 케이크
차분한 로즈빛이 감도는 중명도 중채도의 핑크 블러셔
처음엔 로즈색 같다가 옅게 발랐을 땐 핑크로 보여요 미지근한 온도감이라 웜,쿨 상관없이 다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ꪑ 총평
첫인상은 흥미없는 제품이었는데 글로우픽 리뷰보고 구매했어요
리퀴드 제품은 컨트롤 하기 어렵고 베이스를 벗겨내는 등 단점이 있어서 선호하지 않았는데 인식이 바뀔 것 같아요
사용법처럼 세번 안찍고 한번만 찍어도 충분한 양이 나와요 이마저도 한국인에겐 너무 과한 양..ㅎㅎ
제형이 묽어서 소량으로도 엷게 발리고 촉촉하지만 볼에 물 든 듯 스며들면서 보송해져요
크림 블러셔처럼 피부 위에 쌓이는 제형도 아닌데 또 틴트처럼 물처럼 물드는 제형도 아니라서 신기해요
크림이든 리퀴드든 피부에서 베이스와 같이 밀리는 점이 제일 싫은데 밀리거나 베이스를 많이 녹이진 않아서 마음에 들어요
레어뷰티 소프트 핀치 리퀴드 블러셔랑 비슷한 제형,사용감이에요 레어뷰티 저렴이로도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