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 부족형 건성 / 19호
사계절 내내 입술 건조, 각질 잘 올라오는 편
베스트 타입 ꔛ 겨울 클리어, 다크
세컨드 톤 순 ꔛ 겨쿨 비비드-딥-라이트
극극 워스트 ꔛ 페일, 그레이쉬
01 슈가 코랄
코코아 베이지 컬러에 코랄 한 스푼, 코랄 컬러가 들어가 있어서 마냥 차분한 무드보다는 발랄함도 같이 공존하는 것 같아요
코랄기가 꽤 있어서 찰떡같은 색은 아니었어요 봄웜 베이스 립으로 추천해요!
03 팬지 핑크
컬러명 그대로 딱 팬지꽃 핑크 색상! 채도 높은 컬러인데 약간의 저명도 컬러라 저처럼 겨울 브라이트와 다크 다 잘 어울리는 퍼컬에게 찰떡이었어요
앞으로 보나 뒤로 보나 딱 제 컬러 😉 ㅋㅋㅋㅋ넘무 찰떡이라 설명이 필요없네요
ꗯ̤̮✎ 총평
어모브 틴트 좋아했어서 태오앤더 런칭했을 때도 구매했어요 지금 ㅈㄱㅈㄱ 플랫폼에서 1+1으로 1.2만원대에요
벨벳 제형 립은 많이 봐왔다고 자부하는데 태오앤더는 또 다른 제형이네요
발림성이 마치 케이크 위에 올라가는 휘핑 크림 같아요 부드럽고 가벼워서 입술에 올렸을 때 스미듯이 매끄럽게 퍼져요
하지만 퍼짐이 오일 막으로 끝없이 펼쳐지는게 아니에요 바르고 픽싱됐을 때도 오일감 거의 없어요
픽싱되고 건조해지는 타입이 아니라 보들보들 구름처럼 벨벳한 마무리의 립이라 속건조나 각질부각이 거의 없었어요
태오앤더 제품 설명에서 반전 벨벳이라고 표현했는데 설명보단 발라봐야만 더 와닿는 텍스처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온라인보단 오프라인에서 마케팅 하는게 더 효과적이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 태오앤더 밀키 스밈 틴트 제형이 마음에 드셨다면, 다른 브랜드고 카테고리도 다른 블러셔 제품이긴 하지만 에이오유 보들 크림 블러셔도 추천드려요
스미듯 벨벳하면서도 촉촉한 휘핑크림 같은 제형이 태오앤더 밀키 스밈 틴트랑 굉장히 비슷해요! (그러나 에이오유는 립에는 못 쓰는데 태오앤더는 립앤치크 둘 다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태오앤더를 쬐금 더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