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레이트 오브 어 레이디 오 드 퍼퓸

🌹장미의 계절이에요.. 이 향수는 제게 정말 좋치만 아주 쉽지 않은 향수에요. 🌹처음 이 향을 제가 너무도 예뻐하는 멋 아는 후배가 뿌려서..완전 홀릭이었는데, 막상 제가 사서 뿌리니~~~ 🌹아주 솔직한 심정으로 처음 제가 뿌렸을 때 느꼈던 아주 강렬히 느꼈던 향은~~ 에프킬라 모기 향이 나서 🌹너무도 깜짝 놀랐는데, 점차 향의 기운이 빠지고 잔향이 남았을 땐, 내가 심장두근거렸던 그 홀릭 스러운 잔향이 확실히 존재 했어요~~~ 🌹근데 누구에게나, 아니 다는 아닐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첫 느낌이 아주 많이 각인이 되자나여? 저도 그 킬라향 각인이 되어 손이 한동안 자주 가지 않았는데.., 요즘은 익숙하고 이제는 첫향 보다, 🌹 그 홀릭스러운 잔향을 즐기며 뿌리고 있어요. 그리구 우리 바깥분이 넘넘 좋아 해서 저도 이젠 첫향에 연연하지 않고 잔향을 즐기고 있어요. 🌹 혹시..저 처럼 이 향수 잔향을 좋아하시는 분들.., 우디를 좋아 하지만 강한 첫향에 ~~~ 치고 오는 우디를 피곤해 하시는 분들 이라면.., 🌹 미리 옷에 뿌려 준 후 걸어 놨다 입고 가는 방법을 쓰세요~~~ 지속력은 어마어마 하게 오래 가는 듯 함니다. 🌹🌹🌹제가 느끼는 이향은 확실히 개성이 강하며, 또 그 개성강함은 유니크 하기도 하죠. 충분히 매력 있는 향은 확실 함니다. 가시가 잔가시 아닌 확실하고 성숙한 가시 돋힌 장미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