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즈보다는 스파이시함이 더 강해요
프레데릭 말 가장 시그니처 향인 포트레이트 오브 어 레이디
첨에는 파우더리한 로즈 + 달콤하고 스모키한 스파이스 향에서
4시간 후 잔향으로는 파우더리한 스파이스로 강하게 남아요
잔향이 강렬하진 않아요!
좀 센 아줌마 느낌?
저는 뿌릴 때마다 호불호가 갈리네요 ㅋㅋ
나이가 비교적으로 어린 분들에게는 조금 세거나 올드할것같아요!
플로럴 한 것 찾으신다면 요것보다는 오 드 마그놀리아 추천해요! 마그놀리아가 비교적으로 호불호도 덜 할 것 같네요. 오 드 마그놀리아가 더 주변에 퍼지는 게 있지만 손목에서 나는 향 보면 확실히 오 드 마그놀리아보다 포트레이트 오브 어 레이디가 지속력이 더 강하긴 하네요!
15시간 후: 신기하게 달콤한 파우더리로 다시 변함!
착향에서부터 15시간 후까지:
파우더리한 로즈, 달콤한 스파이시 —> 파우더리 스파이시 —> 달콤한 파우더리 (스파이스는 많이 톤다운됨)
참고: 뿌린 곳에 물이 묻으면 향이 다시 살아나요!
프레데릭 말 향수들이 고급스런 느낌이 있긴 한데 화려함이나 지나가는 사람들이 돌아설 것 같은 향보다는 톤다운된 편안한 고급스러움? 이 있는 것 같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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