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럼이라고 되어있지만 마일드한 크림과 비슷한 제형이에요. 크림보다는 좀더 깊이 흡수되는거같아요. 레티놀이나 비타민c처럼 특별한 기능이 있는 기초템을 제외하고, 콜라겐/펩타이드 같은 미국 보습 제품들은.. 공장냄새? 고무냄새? 같은 굉장히 화학적인 냄새가 나는데 그부분에서 좀 불호네요.. 확실히 화학성분들로 구성된게 느껴져요. 왠만한 크림보다 촉촉하고 보습력도 오래가고 흡수력도 좋고 막씌우는 답답한 느낌이나 끈적임 밀림 없이 바른뒤 피부 탄력 케어도 되는 것 같은데 인공적인 냄새가 나고 질감도 유분기적고 마일드한 크림과 비슷한느낌이라 더 화학적인 느낌이 드는거같아요. 크림 대용으로 사용하기 좋은데 역시나 해외에서 현지 기초제품을 사는 것보단 좀 힘들어도 한국화장품 사는 게 좋은거같아요. 여기에 향만 좀 다른게 첨가됐더라도.. 훨씬 더 괜찮게 느껴졌을거같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