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앱 #이벤트 당첨으로 #제품제공 받아 솔직히 작성한 리뷰예요!
글픽에 리뷰의무 없는데 씁니다ㅎ
향수를 뿌린 듯 향기로운 살냄새가 시간이 지나도 오래 남아있어 계속 코를 대고 맡게 해요!
백화점 화장품 코너에 가면 날 법한 그런 고급진 향수의 냄새입니다~
중성적으로 느껴지는 묵직하고 깊은 향에 살짝 달달함이 있어 롤리타 렘피* 향수의 향과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성적인 향이라 남성분들이 바르기에도 거부감이 적으실 것 같아요
연한 베이지 빛깔의 꾸덕하지 않은 크림인데요~
살짝 눌러봤을 땐 몽글몽글한 느낌이지만 살 위에 올리면 온도에 사르륵 녹는 버터처럼 부드럽게 펴발라집니다
처음에는 향도 강한 편이고, 유리병이라 무게감이 느껴져서 그런지 리치해 보여 흡수력이 안 좋은 것 같았는데 시어 버터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적은 양으로도 충분히 촉촉함은 남기고 실키하게 마무리되어 좋았습니다
손을 자주 씻는데도 손에도 향기가 남아 있어 지속력도 좋았어요, 고체 향수바른 느낌이랄까.ᐟ!?따로 향수를 뿌리지 않아도 움직일 때마다 향이 폴폴~ 나니 좋았습니다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지만 요즘같이 경제가 어려울 땐 화장대 위에 작은 사치품 정도로 선물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샤워하고 나와 살짝 물기만 톡톡 제거해 주고 바르면 물기가 있어 수분감이 배가 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