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박스 구매할 때 선착순에 들어서 사용해봄. 사실 히팅 뷰러 갖고 싶어서 구매한 것도 있음.
생각보다 작다. 그래서 휴대성이 좋음. 뷰러 방식도 손가락 하나 크게 힘 안들이고 까딱이면 되는 정도라서 편하다. 단점은 눈 곡률이랑 안 맞아서 앞, 뒤, 중앙으로 나눠서 올려줘야함. 근데 이건 뭐... 원래 사용하던 뷰러도 그래서 큰 단점으로 느껴지지는 않았음.
지속력이 제일 중요할 것 같은데, 뷰러 하고 마스카라 올리려고 할 때부터 쳐져서 언젠가 히팅 뷰러 사려고하긴 했음. 근데 잘 쳐지고, 고장 잘난다고 해서 미루고 미루다 결국 내 손에 들어옴..
사실 따뜻보다는 뜨거워서 데우고 뷰러하다가 중간에 꺼주고 마저 뷰러하면 예쁘게 컬이 나온다. 중요한건 기존에 사용하던 뷰러는 매번 들어가는 힘이 달라져 양쪽 컬이 다르게 나왔는데, 이건 비슷한 힘이 들어가는지 양쪽 컬링이 어느정도 일정해서 좋았다.
근데 사용해보니까 지속력은 마스카라빨이라 마스카라가 제일 중요함. 근데 사용하기가 이전에 사용하던 뷰러보다 좋아서 별 4개. 한 번에 컬링이 들어갔으면 완벽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