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팅 가드 노워시 트리트먼트

구매계기가 탈색을 많이해서 머릿결이 확 상 한 게 느껴져서 트리트먼트 찾아보던 중 노워시라고 해 서 구매해봤어요. 기존에 씻어내는 트리트먼트들은 효과가 한계가 있는 거 같아서요 드라이나 고데기 전에 사용하면 머릿결도 보호되고 단백질도 3천프로라고 해 서 올리브영 세일할 때 사게 되었어요 첨에 사용했을 때는 좀 떡진다는 느낌이 있었 는데 드라이로 다 말리고 나니 부드러움만 남네요 두피가 많이 건성이어서 날림 심하신 분들은 만족하실 거 같아요

예전에 오일 샀다가 같이 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써야지 써야지 하고 이제서야 뜯었음 향은 오일이랑 비슷한데 좀 더 농축된 것 처럼 향이 꽤 진해서 머리 아파서 개인적으로 내 취향은 아님 제형이 엄청 꾸덕하고 영양감있어서 머리 끝부분 위주로만 바르고 있는데 트리트먼트 생략하고 이거 하나만 발라도 빗질이 잘 되는편임 소량만 사용해도 되는 정도라서 양조절 필수임 그치만 매일 바르기엔 다소 무겁게 느껴지고 손에 잔여감이 남아서 필수로 손을 씻어야 돼서 음...손이 잘 안감 이름이 노워시 트리트먼트라서 그런거 같은데 평소에도 트리트먼트랑 린스 격일로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는 나에겐 다소 부적합하다고 느껴짐 오늘은 샴푸만 해서 그나마 덜 부담스러웠음 평소에 샴푸만 하시는 분들에게 좀 더 추천함 머릿결 손상이 심한게 아니라면 굳이 써야하는 메리트가 없었음

완전 맘에들었던 트리트먼트 노워시라서 안씻어내고 에센스처럼 바르는데, 완전완전 꾸덕꾸덕끝판왕. 끈적거릴줄 알았는데 그런거 전혀 없었다. 머리감고 조금 젖어있을때 처음에 발라주고 드라이해줌! 머리가 펌 있는머리인데 컬링에센스 안해줘도 이걸로도 모발끝이 탱글탱글한 느낌이었다

향도 괜찮고 발림성도 좋음. 꼭 드라이기로 머리를 다 말려야해서 드라이 전에 꼭 발라주는데 손상이 거의 없게 잘 프로텍트 해주는 듯. 대용량이 나오면 좋겠다.

8년째 탈색 극손상모 입니다. 이거없는 탈색모 상상을 못하겠어요. 이거 없으면 머리가 안 내려가요 ㅎㅎ 노워시라 편하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