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품 하단을 보면, 토너 액이 찰랑찰랑 남아 돌고 있더라구용!
투명하고 묽은 토너 액이라서 제품을 뉘어 놓고 보관하면 입구를 잘 닫아놓더라도 액이 줄줄 새어나오더라구요 ㅠㅠ 이게 좀 아쉽긴 했어요 ㅠㅠ
패드를 개봉하면, 살짝 상큼한 베르가모트 오일 향이 나요!
향이 상큼한데 연하고 은은한 편이라서 향이 첨가된 것을 그리 선호하지 않는 저도 별 생각없이 잘 사용하고 있어요ㅋㅋㅋㅋ
위생 목적으로 사용하는 투명 집게도 하나 들어있었어요
위에 있는 패드는 덜 촉촉해보일 수 있는데, 살짝만 지그시 눌러도 패드가 머금고 있는 토너가 흘러나올 정도로 촉촉하게 잘 적셔져있어요!
확실히 촉촉하고 수분수분하게 쓰기 좋은 패드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용♥
반대면은 그냥 매끈하고 평평한 면이에요.
이쪽 면이 가장 순면의 패드다운 그런 느낌이었어요.
패드가 그리 크지 않은 사이즈인데, 되게 짱짱한 편이라 잘 찢어지지도 않고 보풀이 막 쉽게 일어나지도 않더라구요 ㅎㅎ 잘 늘어나지도 않고 딱 본래의 형태를 잘 유지하는 그런 패드더라구용!! 패드의 면이 전혀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아 대충 닦아도 좋았어요
토너 패드지만, 에센스와 토너를 섞은듯한 토너액으로 닦는 느낌이라 더 자극없고 순하다고 느껴졌던 것 같아요! 엄청 산뜻하고 촉촉한 사용감이라 모든 피부 타입이 다 사용하기 좋고, 끈적임도 당연히 안 남아요.
닦는 과정에서도, 닦고 토너 액 흡수된 뒤에도 끈적임없이 빠르게 흡수돼용!
✔️한 5분 정도 팩처럼 붙여두고 난 뒤에 살짝 결감이 느껴지는 부분의 면으로 피부를 싸악- 닦아내줘요! 세게 닦으면 피부에 자극이 되니까 피부를 가볍게 스쳐지나간다고 생각하고 닦아내주면 결 정돈과 진정, 수분 케어 모두 끝마칠 수 있어요!
그렇게 사용하고 나면 피부 속과 겉에 수분이 차올라 피부 안색도 저절로 맑아보여요! 그리고 피부에 수분광이 촤르르하게 돌아서 피부가 더더욱 건강해보이는 것 같았어요 ㅅㅁㅅ
✔️끈적임도 전혀 없고 산뜻해요. 피부 겉에 도는 수분광은 서서히 흡수되어 피부에 불필요한 잔여감을 남기지도 않아서 모든 피부 타입에 완전 적극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