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색무취 투명한 콧물제형으로 발림성이나 흡수성 괜찮음 끈적임 딱히 못 느낌
- 민트색 패키징 뜬금없는 느낌인데 진정 느낌 주려고 쓴 건가 싶음... 민트색 좋아하니 패스
- 트러블 없었음, 겨울에 세안 후 닦토 대신으로도 ok, 토너 후 에센스 단계에서도 ok
- 용량대비 가격 면에서 경쟁력 있어보임ㅎㅎ 한 통 다 써보고 재구매 여부 결정할 예정
- 다만 용기가 싸구려인지 스포이드가 구렸음
----------------추가-----------------
아직도 다 못 썼음ㅠㅠ 반년이나 지났는데...
다리에다 처발처발하는데도 반이나 남음... 얼굴에 바르면 사실상 아~~~무 효과도 없어서 안 바르게 됨..... 딱히 진정효과도 촉촉함도 없는데 레이어 한 겹 더 발라서 뭐하나 싶음
다리도 제모하고 뭐 좀 발라주라는데 여름이라(현재 6월 중순) 그냥 이걸 바르는 거지, 겨울이었으면 안 발랐을 듯
콧물 제형인데 제형에 비해 촉촉하지 않음
받았을 때가 겨울이라 한껏 기대하고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별로 건조함을 못 잡아줌... 바른 직후는 이 정도면 끈적임 없는 편이고 제형에 비해 흡수 잘 된다 촉촉하겠지?했는데 화장하고 나가면 건조함
건성 아니지만 그래도 촉촉한 파데만 쓰는데ㅋㅋ 물론 겨울인 것도 있고 히터 탓도 있겠지만, 이거 말고 다른 것들 바르면 건조함 딱히 못 느끼고 하루가 가니까 이게 촉촉함이 지속되지 않는 게 맞는 듯
세럼 좋아해서 웬만한 거 다 쓰고 잘 안 질리는데 1/4 썼는데 미친듯이 질리기 시작해서 결국 몸에 바름
근데 그럼 바지입을 때 아무래도 찐덕하게 옷이 달라붙고 그 느낌이 싫어서 자기 전이나 밖에 안 나갈 때밖에 못 바름 ㅠ ㅠ 별점 두 개로 내림
겨울 다시 올 때까지 다 못 쓰면 걍 닦토처럼 팍팍 써버리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