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직주의 ⚠️ 10일정도 매일 써본 평가단 리뷰입니다.
요약: 비추, 얼굴 다 뒤집어짐, 애매한 제품력.. 이 가격에 다른 거 사는 게 더 나아요.
[ 장점 ] 쥐어짜봅니다.
1. 전 얼굴이 작은데, 패드가 제 얼굴 반쪽보다 큽니다..!!
(정말 놀랐어요...ㅋㅋㅋㅋㅋㅋ)
2. 큰 패드에 토너가 흠뻑 적셔져있어서 정말 부족함없이 편하게 썼습니다.
3. 뚜껑을 편하게 열고닫을 수 있다. 원터치로 탁탁 여닫을 수 있어서 편했어요.
[ 단점 ]
사실 이 제품은 단점이 더 많습니다...
니들리에서 미는 이 제품의 셀링포인트는 모공개선, 저자극 각질제거, 촉촉함이었어요. 그런데...
1. 즉각적인 수분충전됩니다. 그런데 가을겨울에 쓰기는 너무 가벼워요. 수분감 유지는 매우매우 불만족입니다.
2. 자극적입니다. 평소에 각질제거 성분이 있는 토너패드 잘 사용중이었는데 얘 쓰고나서 피부가 아주 예민해졌어요. 두껍고 빳빳한 패드로 각질제거 성분의 액상을 문대니까 얼굴이 울긋불긋 파티가 되었습니다 ^____^ (다들 순하다고 하시던데 흠...?🤔싶어요. 저처럼 안맞는 분들도 계실 거 같아서 적습니다)
3. 모공개선 모르겠습니다. 불만족했어요.
4. 각질제거 효과 별로입니다. 차라리 코스알엑스 패드가 결정리에는 더 효과적이었던 것 같아요...
5. 패드가 두껍고 빳빳해서 얼굴에 붙질 않아요ㅋㅋㅋ 왜 크게 만든거지?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뭐 물론 기분나쁘게 아려서 어차피 오래 붙이고 있을 수도 없었습니다.
6. 쓰면서 이건 정말 이도저도 뭣도 아닌 포지션의 제품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퍼스트 세럼, 데일리 각질 케어 패드, 수분 토너패드... 전부 안어울리는 면과 액상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