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투버들을 믿지말자..그저 감성브랜드
시세이도 마끼아쥬 까만 뷰러를 3년째 잘 쓰다가,
뭔가 상식적으로 뷰러는 쇠라서
고무만 갈아가면서 쓰면
평생 쓸 수 있는 영구적인 아이템인데!!!
이유를 모르겠지만 처음처럼 잘 안 찝히기 시작함.
그래서 디어달리아 뷰러가 하도 좋다고 하길래 사봤는데 별로임..😫
1️⃣ 곡률 안맞음 (굴곡지고 둥근 뷰러)
일단 내 눈은 평평한데 디어달리아 뷰러는 굴곡져 있어서
평평한 내 눈에 갖다 대면 착 맞지를 않고
뷰러 앞뒤 쇠 굴곡 부분이 눈 앞머리를 짓누름.
속눈썹 컬이 잘 살지는 않고
눈 앞뒤 피부만 쇠에 눌려서 아프고 빨개짐.
눈이 좀 더 굴곡지고 시세이도 은색 기본 뷰러
잘 쓰던 분들에게는 곡률이 그럭저럭 맞을 거 같음.
2️⃣ 쇠 냄새 남
아니 여태 다른 수많은 뷰러를 쓰면서
한 번도 느껴 보지 못했는데,
뷰러에서 쇠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남..?
도금이나 마감이 제대로 안 된 건지
사서 까자마자부터 쇠냄새가 남.
쇠독 오르는 거 아닌가 싶음🥲
3️⃣ 심하게 많이 벌어짐
이 부분은 시원시원하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겠지만,
나는 이걸 써보고 여태 수많은 뷰러들이
왕창 안 벌어지고 1cm 정도만 벌어지게 만든 데에는
이유가 있구나 느꼈음.
너무 과하게 벌어지니까
자꾸 윗 속눈썹 하려는데 언더 속눈썹까지 같이 찝힘.
4️⃣ 가격이 비쌈
뷰러 국민템 시세이도 뷰러가
정가 18,000원 정도 하는데
디어달리아 뷰러가 16,000원임.
그 정도의 값어치를 하면 의미 있는 소비겠지만
나는 16,000원 내고 뷰러 살 거면
다른 브랜드 사는걸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