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수드 대나무 선 에센스 [SPF50+/PA++++]

피부가 한창 예민해졌을때 순한 선크림찾다 사용해봤던 제품이에요. 킵쿨제품이 민감성 피부를 위한 브랜드여서 대체적으로 피부에 잘 맞았었거든요. 브랜드명부터 쿨~ 시원하게 진정해줄것 같은 느낌이 들어 여름에 특히 사용하기 좋았어요. 토출구가 뾰족해서 튜브형태 용기를 누르면 양조절이 쉬워서 좋았어요. 발림성좋고 백탁없고 진정효과 있으면서 촉촉하게 스며들어 선크림 바른다는 느낌보다는 에센스 바르는 느낌에 가까워 편하게 사용했어요. 촉촉산뜻하게 마무리되고 가벼운 사용감에 메이크업을 바로 발라도 무리가 없었어요. 진짜 데일리로 너무 잘썼던 제품인데... 워낙 다양한 제품이 해마다 쏟아져나오긴하지만, 단종되었다니 ㅜ.ㅜ 아쉽네용~

끈적임도 없고 깔끔해서 선케어를 했는지조차 알수 없는 제품. 그래서 실외활동할때만 선크림을 바르고, 실내에만 있을땐 1도 안바르는 나같은 애한테 정말 잘 맞는 제품인 것 같다. 진짜 스킨케어만 한것 같은 느낌! ㅋㅋㅋㅋ 또 진정에 좋은 대나무수와 병풀추출물 및 히알루론산이 들어있어 민감한 피부인 사람도 안심하고 쓸수 있어 참 좋은 것 같다. 이거 바르고서 트러블 난적 전혀없고 심지어 얼굴에 기름 지지도 않음. 지성피부이기에 얼마 못가서 얼굴에 유분이 가득 돌고 그 위에 다른 제품들을 썼을때 보기 흉할 정도로 얼굴이 반지르르해지는데 이건 그렇치 않아서 부끄러워질 일도 없었음. 집에만 있거나 사무실에만 있거나 잠깐잠깐 동네 산보갈때 유용템 인것 같다. 선케어 다시 잘 바르는 버릇 들이는데에도 도움되는 것 같다. 꾸준히 3주째 잘 쓰고 있음.

선크림 바르다가, 킵쿨 대나무 선 에센스 바꿨어요. 찹찹하니 안바른 것처럼 가벼워서. 언제 어디서나 막 바르기 좋습니다. 눈 따가운 것도 없고, 피부 트너블도 없어요. 앞으로 주욱~ 킵쿨 대나무 선 에센스만 바를 것 같아요

제조사가 그린코스네요. 성분마케팅에 속아서 비싼거 사지마세요. 더 싸고 좋은 제품 사세요. 저는 한국콜마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등 믿을 수 있는 제조사 씁니다. 하지만, 이런 케이스 때문에 국내 제조사들에 대해 신뢰감이 떨어진건 사실이에요.. 여차하면 여외로 갈아탈렵니다. 아직까지는 기미 잡티가 늘어나지 않아서 제가 언급핮 국내 제조사들은 믿고 쓰는중입니다. 유튭 찾아보면 니베아 쓰시는 의사선생님도 많구요, 사용감이 좋은거 찾으신다면 아넷사도 유명하답니다. 이거 자외선 차단 안되는 사기제품이였군요. 무료 샘플로 받아서 손에만 발라서 망정이지 재구매 의사는 안드는 제품이였는데 망측하네요. 이런 사기꾼 회사제품은 안사셔야합니다. 불매는 이런 회사들만 같이 해요. 이거 흡수력도 떨어지고 유분기는 돌아버리는 제품이라서 이거 어떻게 쓰는거지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 (파우더로 감당하기 힘들었음) 이사단이 났음에도 평점이 이렇게나 좋았군요. 가격도 이렇게나 비싼데.. 나머지 샘플은 손에 발라야겠어요! 잘가라.

킵쿨제품은 다 순해서 아무거나 써도 트러블이 없어서 좋아요! 요 대나무 선에센스도 진짜 순하고 기초화장품 바르는 것 같이 촉촉해서 좋았어요! 선크림에 민감한 제 피부에도 부드럽고 순하게 흡수되서 데일리로 매일 쓰다가 한 통 다 비웠어요!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