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 좋으나 지속력 짧고 보습력 무난
히노끼레더, 모닝소일까지 전부 다 사서 써봄
플로롤 마스크가 제일 대중적으로 좋은 향 같음
향기가 다음날 아침까지 가는, 제니가 쓰는 바디로션이라길래 샀는데 향기 금방 날아감
촉촉함도 하루종일 간다더니 좀 과장된 효과인 듯..
하지만 바르고 끈적임 없이 발림성 좋고
끈적임 없으니 금방 날라가지 않고 건조함 잡아줌
건성이 봄여름초가을까지 쓰기좋음
향기나 유지력으로 소문났으나 그건 그닥이고
발림성과 속건조 잡아주는 촉촉함이 기대이상.
좀 촉촉한 바디로션 중 기름처럼 겉돌면서 끈적임 오래가는 게 대다수인데 그런 것과 비교하면 발림성 참 좋은 편.
또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대비 국내 브랜드인데 해외꺼처럼 패키지 예쁘고 고급지긴 함
또 3만원대면 비싼 가격 아닌데 싸구려 향도 아님
다만 향기가 아주 고급지거나 오래 가는 건 절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