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라인 치실

여러 브랜드 치실을 써봤지만, 트윈라인 구조는 처음 써봤어요. 두 줄이라 그런지 음식물 제거가 훨씬 깔끔하게 되는 느낌이고, 일반 치실보다 힘을 주지 않아도 쉽게 빠지고 잘 끊어지지도 않아서 사용감이 정말 만족스러워요. 치실이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아서 잇몸에 자극 없이 부드럽게 들어가고 그립감도 안정적이라 양치 후에 매일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기에 좋았어요. 치실을 자주 쓰는 편이라 내구성이나 실의 강도를 중요하게 보는데, 이 제품은 중간에 실이 끊어지거나 늘어나는 일이 거의 없어서 더 신뢰가 갔어요. 앞으로 꾸준히 재구매할 것 같아요!

치실 사용 전에는 아무리 양치를 꼼꼼히 해도 치석쌓이는걸 막을 수가없어서 고민이었는데 치실하고나서는 스케일링 하러가면 칭찬들어서 치실을 끊을수가 없어요. 집에서는 실끊어서 사용하는 치실을 주로 사용하는데 밖에서는 아무래도 좀 번거롭기도 하고 보기에도 좀 그래서 손잡이타입으로 챙겨다니는데 간편하고 치실도 잘돼서 잘사용해요. 기존 한줄라인 잘 사용해서 두줄짜리도 사용해본건데 두줄이라좀 더 굵어서 조금 빡빡하긴 한데 사용하다보면 적응되고 확실히 탄탄하고 덜 끊겨서 사용감이 좋았어요. 이쑤시개도 활용할 수 있지만 저는 이쑤시개는 안쓰는 편이라 굳이 필요하진 않았고 휴대용 케이스로 나오는 제품이랑 구매해서 거기에 여유분 챙겨 다니는데 그럼 컴팩트하고 좋아서 그조합 추천해요

이제 이거 없는 삶은 없어요... 치실 중요한 거 아는데 귀찮아서 자꾸 안하는데 이건 사용하기 간편해서 쓰게되네요 제 가방에 이거 필수입니다ㅠ